진짜 기차타고 페르시아에 갔었었었다는 건 아니고 -.,-;;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붙어있는지 거의 두달이 되어간다.
그렇다고 전혀 바깥 출입을 안한건 아니고, 업무성격을 제외한 외출(나들이)은 단 하루도 한 적이 없단 얘기.
올해 들어서는 거의 나가지 않은 것도 같고... 업무란 것도 태반이 장보기;;
나란놈,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하지만, 그만큼 빨리 질려하기도 한다.
그렇게 벌써 태국의 유흥생활이 질렸던가... ('벌써'라고 하기엔 좀 긴 시간이기도 하다)
외출을 안하니 그림그릴 시간이 많이 늘었...... 다고 생각하면 오산;;
게임 하느라고 바뻤다.
일전에 밝혔듯이 페르시아 왕자다. ..
감동의 명작이었던 페르시아 왕자 - 시간의 모래 ('모래의 시간'이 더 멋지지 않나?) 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었던 바, 어렵게(라 쓰고 '어둡게'로 읽는다) 구한 다음편 '전사의 길 Warrior within'에 푸욱 빠져있었더랬다.
그래봐야 일주일 정돈가.
일과 겸해서 플래이 했던걸 생각하면 무척 빠른 시간에 클리어한게 아닌가 싶다.
덕분에 보너스 무기라거나, 이벤트 길을 하나도 못 찾고 오로지 정석으로만..-.,-;;
결과적으로 메인메뉴의 일러스트를 하나도 못 찾았더라. (이래저래 그림과는 인연이 없는 최근;;)
뒷북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벌써 다다음편이 나올 시점에서 리뷰란 무의미해 보이고... 별점 정도만으로 마무리.
★★★★☆
참고로 전작 <시간의 모래>는 별 다섯개.
구월에 신작이 나온다는데 그 전에 아껴서 <두개의 왕좌 The Two Thrones>를 즐길 생각.
덧완, 검색하다 알았는데... 엔딩에 칼리나랑 같이 배타고 돌아가는, 야릇한 선상씬이 있다던데..
난 그냥 '쏘리'라는 입바른 소리하며 죽여 뿌리던데?
이거 뭔가 밷;;스러운 엔딩이었던가?
덧투, 참고로 <와우 온라인>은 별 세개. 꼴랑 세개. ★★★☆☆. 세개도 많아!
이유는 '온라인'이기 때문. 캭캭캭;;
난 그냥 '쏘리'라는 입바른 소리하며 죽여 뿌리던데?
이거 뭔가 밷;;스러운 엔딩이었던가?
덧투, 참고로 <와우 온라인>은 별 세개. 꼴랑 세개. ★★★☆☆. 세개도 많아!
이유는 '온라인'이기 때문. 캭캭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