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는 무척 어렵습니다.
장례식이란 것이 좋은일이기보단 나쁜일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웃음보단 울음이 많기 때문이겠죠.
모두의 마음에 찡그린 얼굴보다
웃음기 있는 얼굴이 사진으로 남겨지기를 원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장례식이란 것이 좋은일이기보단 나쁜일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웃음보단 울음이 많기 때문이겠죠.
모두의 마음에 찡그린 얼굴보다
웃음기 있는 얼굴이 사진으로 남겨지기를 원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이 사진들은 우리의 많은 날들 중 그저 하루의 기록에 지나지 않습니다.
잊고 싶은 기억도
잊기 싫은 기억도
그저 지난 하루에 지나지 않습니다.
잊고 싶은 기억도
잊기 싫은 기억도
그저 지난 하루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