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있었던 [2004 러브콘서툰 - 럽툰 자선파티]에서 찍은 로모사진.
플래쉬없이 찍기에는 너무 어두운 상태였지만...로모니까 -_-;;
입장권. 무려 일만원에 티셔츠랑 음료(녹차, 맥주)를...
만화가 28인이 모인, 전액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파티
북적거리는 입구. 4시경에 도착했지만 벌써부터 자리가 없다나 뭐라나 -_-
(필름 스캔 맡겼더니 첫장부터 컷을 이렇게밖에..-_-*)
'만화계의 4컷 신화, 천하미인 석작가뉨~'
천하미인 맞다. 요날 불철주야 콘서트 연습에 매진했던 탓인지 상태가 쫌 나빴다.
진짜? 아 진짜랑께~
그래, 날밤 깟다 -_-;;
화장실에 요로코롬 새콤하고 응큼시런...캐릭도 있고 (아마도 매가쑈킹 캐릭인 듯)
발찍한 캐릭도...
청설모 아자씨 사진도 찍고(아자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캡이었어 +_+ d )
또띠 정연식 아자씨는 공연하려고 명찰 떼어놓고 사라진 듯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
열심히 준비 중...
공연을 기다리는 키보드 -_-;;
스테푸~우
첫 팀은 인디락 스런 자작곡을 들려줬다.
중간에 키타줄 끊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멋졌어요.
그리곤 무책임하게 공연 구경하느라고 사진을 안 찍었다.
그래도 간간히...
특히 이쁜 여작가님의 등장은 놓치지 않고...-__-;;
대금연주에 자작곡으로 '아리 아리 쓰리 쓰리랑~' 을...
아주 반했어요. +_=+
싸이미니님이라고 하셨등가?
"꼴키퍼 있어도 꼴 들어가요오~"
딩가~ 딩가
공연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연재로 바쁜 작가분들이 이런 자선공연을 다 준비하시고 애쓰셨습니다.
재주많으신분들 같으니라고
전반적인 분위기도 요로코롬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홍스구락부의 조문홍님이 주신 스튀커!
무려 ' 스. 티. 커 '
아니 딸랑 스티커만 주면 어뜩하냐고오
싸인을 해 주덩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