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토끼

Note/Collection 2004/11/18 23:42
THE BOOK OF BUNNY SUICIDES

Korean translation copyright ⓒ 2004 by Keorum Publishing Co.


앤디 라일리(Andy Riley)


맛보기


"비염 환자나 코로 숨쉬기 어려운 분들은 꼭 보세요!
계속 코웃음이 납니다."
- 김C

김C의 추천글 처럼 확실히 '코웃음' 이 난다. 딱 코웃음.



저작권법에 의해 한국 내에서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라고 책 내지에 써 있군요. 무단전재와 복제는 저 하나로 족합니다. -_-;;

Trackback :: http://rockgun.com/tt/trackback/112

  1. 승경 2004/11/19 08:13 수정/삭제/ 댓글

    어떤내용일지 궁금하네요....히히

  2. akgun 2004/11/20 04:39 수정/삭제/ 댓글

    저 맛보기 속에 있는 내용과 같은 스타일의 연속인데요.
    자살 하는 수많은 애피소드들의 모임;;

    "누구나 죽고 싶을 때가 있다!"
    라는 표지의 글을 읽고 깊은 철학적 메시지가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 넘긴 첫 페이지
    뜻밖에도 저런 시계에 목줄을 매단 토끼를 만났을때의 귀엽게 피식 웃던기분;;
    나중은 좀 싱거워요.

  3. 연이랑 2004/11/21 02:12 수정/삭제/ 댓글

    교보에가서 봤는데 끔찍한 그림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려 놨더라구요..웃어야 하나? 고민되는 책이었던것 같아요.

  4. akgun 2004/11/21 07:16 수정/삭제/ 댓글

    귀여운 이미지. 가 그런짓을 저지르니 더 요상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건지도...
    아무렇지 않게 말이죠.

  5. 2004/11/23 12:59 수정/삭제/ 댓글

    흠...한번 보고싶네요

  6. akgun 2004/11/24 05:49 수정/삭제/ 댓글

    └> 워낙 짧은 내용이라, 다 읽게 되는데 불과 10여분 ?
    문제는 공포도 폭력도 중독 된다는 건데요. 자살하는 귀여운 잔인함도 겨우 몇 페이지로 중독되는 듯, 넘길수록 시큰둥(?) 해진다는거죠.

  7. akgun 2004/11/24 05:50 수정/삭제/ 댓글

    '중독' 이라기보단 '무감'해진다는게 적절할지도...

  8. BlogIcon 하이짱 2004/11/24 23:51 수정/삭제/ 댓글

    연이랑님 말씀대로 끔찍한 그림을 아무렇지 않게 그려 놨다는데 동감.
    몰 느낄까여?

  9. akgun 2004/11/26 01:21 수정/삭제/ 댓글

    너무 상처 받진 마.

    자살하는 토끼를 본다고 해서 누군가 자살하고픈 욕구에 불을 지피지는 않을테니

  10. 천하 2004/11/28 11:54 수정/삭제/ 댓글

    누구 생일선물로 줬다. 그저께.(누구는 금방울자매중 하나)

  11. akgun 2004/11/28 22:46 수정/삭제/ 댓글

    금방울자매와 동연배셨어요??

    믿기힘든 동안이십니다 그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