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맘 먹었었는데, 여행 끝머리에 뜻하지 않은 중요한 일이 생겨서 미뤄야겠습니다. 마음이 좀 심란해요.
'고깟 여행 며칠로 들떠서야 곤란하잖아! 정신차리라구!!'
라는 냉혹한 현실의 답을 듣는 것 같아 찔끔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일주일 전쯤 집안일을 거들어주던 책임지던 메반 한명을 해고했었지요. - 물론 제게 결정권이 있는 건 아닙니다 - 했더니 다른 한명도 같이 그만두어버렸지 뭡니까. 사내들만 남겨진 집은 역시나 점차적으로 고양이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5분 후에 대청소 시작됩니다.
아직 2007이라는 타이핑이 어색하군요. 자꾸 6자가 눌립니다. 7이 실감이 안나기 때문이겠지요. 전환점이 생겨서 7이 각인되거나, 스물스물 7로 스며드는 방법뿐이겠지요. 언제나 그렇듯 후자가 대셉니다만.
'고깟 여행 며칠로 들떠서야 곤란하잖아! 정신차리라구!!'
라는 냉혹한 현실의 답을 듣는 것 같아 찔끔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일주일 전쯤 집안일을 거들어주던 책임지던 메반 한명을 해고했었지요. - 물론 제게 결정권이 있는 건 아닙니다 - 했더니 다른 한명도 같이 그만두어버렸지 뭡니까. 사내들만 남겨진 집은 역시나 점차적으로 고양이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5분 후에 대청소 시작됩니다.
아직 2007이라는 타이핑이 어색하군요. 자꾸 6자가 눌립니다. 7이 실감이 안나기 때문이겠지요. 전환점이 생겨서 7이 각인되거나, 스물스물 7로 스며드는 방법뿐이겠지요. 언제나 그렇듯 후자가 대셉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