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BlogIcon monito 2006/01/21 19:05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 오셨는지요?^^ 이국 땅에서 먹거리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죠? ㅎㅎ
    그럼 훌륭한 그림 많이 보여 주시고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돈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꾸벅~

    • BlogIcon akgun 2006/01/23 06:09  수정/삭제

      아직 오신 것은 아니라네. 잠깐 다녀가는 거지.
      체리양 때문에 먹는걸로 별로 고생하지도 않고 거기 음식도 먹을 만 하고... 어떤 것들은 아주 잘 맞기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2. 댕코 2006/01/14 09:55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리와 저는 거처를 정했습니다..이래저래 급하게 알아봤는데 괜찮은곳 구한것 같아요.^ ^
    16일날 오신다니..이사짐은 언제 꾸리실건지 궁금하네요.
    유리와 저는 토욜날 싹 몰아서 정리할라구요.
    잠시나마 귀국하시면 홍대가 또 시끌벅적하겠네요^ ^
    그럼 여긴 추우니 꼭 무장하고 들어오시길~

    • BlogIcon akgun 2006/01/14 15:53  수정/삭제

      시간을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 처음부터 보름정도를 예상했으니까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렴.
      이사짐은 다음주 주중으로 쌀 생각이지만 자세한 일정은 들어가서 조율해 보기로 하고... 더 여유를 달라고 저쪽에 부탁해 봤는데 그 다음주가 구정(x) 설(o)이어서 어렵다는구나.
      홍대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너도 동참하렴.

  3. 이화자 2006/01/10 15:23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고 있니? 동연이에게 들었다. **(?) 가있다고.
    한국에서 지내는 것보다 재미있을 것 같구나. 오토바이 타기도 더 좋을 듯, 그리고 ** 여성들이 한국보다 더 이쁘기도 하고 말야.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BlogIcon akgun 2006/01/10 15:42  수정/삭제

      으허허허허 화자누님 이게 얼마만이시렵니까?
      이곳 여성이 한국여성들보다 이쁜 것은 사실이오나 (물론, 누이보다 이쁘지는 않아 흐흐)당췌 남성인지 여성인지 구분이 안가서 -.,-;;
      바이크도 가져오기엔 운송비가 너무 비싸고 여기서 사기엔 한국이나 비슷하고 해서 별로 메리트가 없어요. 기름값이 싸서 좋기는 하지만..
      종종 부산 소식도 남겨주고 그러시구랴.

      새해 복은 받는게 아니고 짓는 것이라고 린수군이 아래에서 떠드는 구랴.
      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BlogIcon flic 2006/01/10 14:25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정(X) -> 설(O)

    아직까지 일부 언론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구정이니 신정이니 하는 말로 고유의 설을 폄하 하고 있다

    설 명절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듬뿍 담겨져 내려오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추석, 한식. 단오. 와 더불어 4대 명절중의 하나로 치고 있다

    하지만 1984년 갑오개혁 이후 양력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면서
    1896년1월1일부터 설을 신정(新正)이란 이름으로 쇠도록 홍보하기 시작했지만,
    수 천년을 음력 설날 조상을 모셔온 백성들은 양력설을 가슴으로 받아들여질 수가 없었다.


    그러다 1910년 8월 29일 일본에 의해 강제로 식민통치하에 들어가면서
    민족정신 말살의 최우선으로 양력설을 기정사실화 하여 음력설을 쇠지 못하게
    1주일 전부터 방안간 문을 못 열게 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양력설을 쇠게 하였다.

    이때 나온 구호 중에 "양력설을 쇠면 친일매국, 음력설을 쇠면 반일애국"으로 외칠 만큼 설 명절에 대한 백성들의 의식은 가슴 깊이 뿌리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1945년 광복 후 정부는 노는 날을 줄이고 낭비를 억제해야 한다는 경제부흥의 논리로 달력에서 설날이란 글자를 아예 없애 버렸다. 그 후 1985년 5공 정부에 의해 "민속의날"로 반쯤은 되살아났고, 1989년 설날로 완전 복원이 되었지만 일부 정신없는 사람들은 아직까지"설"이라 하지 않고 舊正이라 부르고 있는 실정이다.


    설의 인사는 "복많이 받으 십시요"가 아니라 "복많이 지으 십시요" 라고 해야 옳다 복 이라고 하는것은 지으면 자연적으로 돌아 오는 이치이고 무엇이든 먼저 줄때 돌아 오는 것이지요.

    설 잘 지냈습니까? 절 자-알 지내십시요가 아니라
    설 잘 쇠 십시요 잘 쇴습니까 입니다

    우리 고유의 설 바로 알고 바로 쇱시다

    • BlogIcon akgun 2006/01/10 15:34  수정/삭제

      그런 깊은 뜻이 있었단 말이냐. 오옷 몰랐는 걸.
      그런 진실 뒤에 "정신없는 사람들" 이 있었는 지는 더욱 몰랐다. 내가 마치 친일이라도 한 줄 알겠다. 근데 '하십시오'가 맞는 표기란다. '방앗간'이 맞고 '절'이 아니고 '설'이 맞는 것같고...
      계몽의 글을 쓰려거든 퇴고정도는 하란말야, 이 정신없는 사람아! (아 속 시원해)

      설 잘 쇠시라는 말씀은 그때가서 드리도록 하자꾸나
      (근데, 복은 그냥 받으면 안 될까? -.,-)

  5. BlogIcon oopsmax 2006/01/10 02:0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올블로그 알찬 글"을 RSS로 구독 중이라서요.
    한두 명이 추천해선 오르지 못하는 순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이번 글은 특히 의미가 있을 것도 같네요.
    (배 아픈 걸 참고 캡쳐, 지난번 것도.)
    http://oopsmax.com/SNAG1297_akg.gif
    http://oopsmax.com/SNAG0649_akg.gif
    새해 복 많이... 구정 인사 미리.

    • BlogIcon akgun 2006/01/10 11:05  수정/삭제

      알찬글만 RSS구독이 가능해요? 생각보다 제가 모르는 걸 참 많이 아시네요?! (긁적)
      뭐 그렇다고 방법을 알려달란 얘기는 아니에요. 어쩐지 '알'만 쏙빼먹는 기분 같아서...-.,-;;
      그나저나 무안시럽게 무신 캡쳐까정 받아 두셨어요. 겁나 거시기허네.
      근데 넥슨관련 얘기 할때는 구독 안 하셨..;;
      구정인사는 구정가서 해 주세요.

  6. spitart 2006/01/09 17:42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인사 늦게 올립니다.
    언제나 그러했던 일만 있기를~!!

    다들 한자리에 모여 오손도손

    • BlogIcon akgun 2006/01/10 11:01  수정/삭제

      늦긴 뭐가 늦어, 지금이 어느땐데. 너도 2007년 잘 시작하렴 -.,-

      언제 들어가냐? 날자 안 맞추면 한자리에 오손도손은 힘들겠는걸

  7. 유리 2006/01/08 18:39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선배님 부동산에서 연락왔는데요.

    누가 계약하고 싶다구해서요. 본인확인이 필요하다고 연락달랍니다. 홍익부동산이요..

    21일까지 방빼달라고 해서 알겠다구 했구요~.
    꼭 부동산에 전화넣어주세요.
    (사촌동생이라고 구라쳤어요. 어떤관계냐길래.;;)

    ㅠ,.ㅠ 배고프고 춥고 피곤해요... 엉엉..

    • BlogIcon akgun 2006/01/08 19:11  수정/삭제

      너희들 거처는 정했나?
      나야 방이 일찍 빠져서 다행이다만 이젠 엄동설한에 니들이 걱정이구나.
      내 짐빼는 문제는 아마 내가 그전에 들어가서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전화는 내일 중으로 할테니 걱정말고
      이미 그쪽에다 너를 여동생이라고 말했는데 죽이 딱딱 맞는구나. ^.,^;;

      쩝;; 들어가면 내 맛있는 것 ..... 사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