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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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맘 2006/05/10 14:06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외국에 사시는 군요.
정말 염치 없습니다.
제 메일 주소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bradj4019@hotmail.com-
유선맘 2006/05/10 18:47 수정/삭제
잠산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글을 지우고 싶은데 안 지워지네요.
게시판을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감사하게도 잠산님이 흔쾌이 제 사죄를 받아주셨네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꾸뻑... -
akgun
2006/05/10 20:45
수정/삭제
글을 삭제하지는 않겠습니다. 혹시 다시 제 블로그를 찾으신다면, 그리고 이 글을 다시 읽으실 때, 남아있는 이 글이 유선맘님이 제 블로그를 처음 찾고 어렵게 글을 쓰시게 된 그 마음을 되짚어 잊지 않으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잠산과 잘 통화가 되셨다니 다행이군요. 녀석이 역시 마음이 넓은 놈임을 새삼 느낍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커다란 논란거리가 되곤 하지요. 쉽지 않은 허락인데 사후처리가 잘 됐다니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이 어떻게 흘러갔던, 유선맘님의 글에 잘 들어나듯이 잠산 그림의 일부를 차용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셨기 때문에 산이도 잘 받아 들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이라고 느끼시는 부분도 기쁘기 까지 하네요(내가 왜?) 요즘 이곳저곳에서 당치도 않는 표절문제로 시끄러운데, 무엇보다 창작인들 개인의 의식발전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겠지요.
이런, 제 글이 부탁글 좀 남기신 걸 가지고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된 꼴이군요. 죄송합니다. 이런 일들로 저 스스로도 많이 다짐을 하곤 합니다.
좋은 창작활동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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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맘 2006/05/10 13: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움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잠산님의 홈피를 타고 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웹애니메이션에서 수상을 했는데요,
그 작품에 잠산님의 그림을 쓴건 아니지만 많은 부분을 따라그린 배경한장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제 어리석은 마음에 잠산님의 그림이 너무 좋고 내용상 분위기가 너무 어울려 아무생각없이 따라 그렸습니다.
아주 똑같이 그린건 아니지만 잠산님의 팬들 눈에는
도용으로 비춰졌나 봅니다.
전 이렇게 문제가 커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잠산님의 그림으로 이런 문제가
생기니 정말 죄스럽고 수치스럽습니다.
제 아니하고 무지한 생각이 수상취소라는 결과를 낳게 생겼습니다.
잠산님이 용서가 정말 필요합니다.
맘 같아선 직접 찾아뵙고 사죄를 드리고 싶은데 연락처를 모르니 그것도 불가능하네요.
메일과 홈피에 글을 남겼지만 언제 확인을 하실지 모르니 맘이 너무 답답합니다.
혹시 잠산님의 연락처를 알고 계시다면, 아니 잠산님께 제 얘기를 좀 전해주세요.
정말 부끄럽고 죄스럽습니다.
수상취소란 말에 뒤늦게 이리 잘못을 깨우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오영미 011-9632-3681
http://www.gildongclub.com/
씨네마당 제4회 웹애니메이션공모수상작 최우수상
역지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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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언니
2006/05/07 13:46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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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구독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한 포스팅이 두번씩 혹은 세번씩 수집되고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악군님 블로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새로운 포스팅의 압박에 덜덜떨다가 글 남겨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