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주문했던 Lomo LC-A + 가 도착했습니다.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는 로모아시아의 쎈쓰로 인해서 관세를 9,000원 정도만 지불하고 세관통과했습니다.
Fedex 겉박스에 동봉된 영수증에는' HKD 500 (한화 6만원 정도)'이라고 표기하고 도장만 찍었더군요. 가짜인거죠. 진짜 영수증은 안쪽 로모가 들어있는 박스 밑에 'HKD 1980'이라고 표기된, 도장위에 서명까지한 버전이 따로 들어있었지요. 안쪽 박스를 뜯어 본 흔적이 있었지만 영수증을 발견하지는 못한 듯 합니다.
대략 1/4정도 줄어든 금액이며 물품가가 올라갈 수록 세금이 늘어나는 거니까 상당히 이득을 본 셈입니다.
그만큼의 불법인 거지만요 -.,-;;
보시다시피, LC-A 시절과는 거의 차이가 없는 포장법과 부피와 향과 맛(먹을 수는 없다는 군요)이 납니다.
내용물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바디가 들어있는 박스 한 개, 번들 필름 두 통, 컬러 샘플집 한 권, 흑백 샘플집 한 권은 이전의 LC-A와 동일하지만 +플러스만을 위한 가이드 북과 케이블 릴리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개월만에 다시 로모를 손에 넣었습니다.
기본 스펙은 LC-A와 동일하지만 몇 가지 사항이 변했습니다.
이전 스펙은 여기로
가장 눈에 띄는 점을 열거해 보면
*셔터 버튼이 은색의 금속으로 변경 (케이블 릴리즈를 사용하기 위한...)
*아랫쪽에 '다중노출 스위치' 생김
*둿면에 필름확인 창이 생김
*오른쪽 앞에 있던 조리개 조절레버가 사라짐
*케이스 앞 부분에 악세사리 장착을 위한 홈이 생김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
등입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던 ISO(ASA)25와 50이 사라지고 800과 1600이 새로 설정됐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ISO100 필름을 위한 노출 보정값이 사라진 것이 됐으니 아쉽습니다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차이는 아랫부분에 또렷이 MADE IN CHINA라고 써있;; (주문처가 홍콩이기 때문일까 orz)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는 로모아시아의 쎈쓰로 인해서 관세를 9,000원 정도만 지불하고 세관통과했습니다.
Fedex 겉박스에 동봉된 영수증에는' HKD 500 (한화 6만원 정도)'이라고 표기하고 도장만 찍었더군요. 가짜인거죠. 진짜 영수증은 안쪽 로모가 들어있는 박스 밑에 'HKD 1980'이라고 표기된, 도장위에 서명까지한 버전이 따로 들어있었지요. 안쪽 박스를 뜯어 본 흔적이 있었지만 영수증을 발견하지는 못한 듯 합니다.
대략 1/4정도 줄어든 금액이며 물품가가 올라갈 수록 세금이 늘어나는 거니까 상당히 이득을 본 셈입니다.
그만큼의 불법인 거지만요 -.,-;;
보시다시피, LC-A 시절과는 거의 차이가 없는 포장법과 부피와 향과 맛(먹을 수는 없다는 군요)이 납니다.
내용물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바디가 들어있는 박스 한 개, 번들 필름 두 통, 컬러 샘플집 한 권, 흑백 샘플집 한 권은 이전의 LC-A와 동일하지만 +플러스만을 위한 가이드 북과 케이블 릴리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 스펙은 LC-A와 동일하지만 몇 가지 사항이 변했습니다.
이전 스펙은 여기로
가장 눈에 띄는 점을 열거해 보면
*셔터 버튼이 은색의 금속으로 변경 (케이블 릴리즈를 사용하기 위한...)
*아랫쪽에 '다중노출 스위치' 생김
*둿면에 필름확인 창이 생김
*오른쪽 앞에 있던 조리개 조절레버가 사라짐
*케이스 앞 부분에 악세사리 장착을 위한 홈이 생김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
등입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던 ISO(ASA)25와 50이 사라지고 800과 1600이 새로 설정됐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ISO100 필름을 위한 노출 보정값이 사라진 것이 됐으니 아쉽습니다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차이는 아랫부분에 또렷이 MADE IN CHINA라고 써있;; (주문처가 홍콩이기 때문일까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