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를 젓지 않아도 바람은 적당히 어디론가 나를 밀어 보내고 있고.
정신을 놓지만 않는다면 모험은 즐거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며,
어쩌면 그렇게 흘러가다가 신대륙까지는 아니더라도
젖과 꿀이 흐르는 환상의 섬에 닻을 내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
(훌라훌라~ 훌라불라~)
근데 말이야. 가늠할 육지도, 암초도, 같이 항해하던 배들도 떨어져 나간 지금
가끔은 끔직히도 불안하더란 말이지.
별을 읽는 법이라도 배워야 할까봐. 길을 잃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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