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gun.com과 연결되어 있던 선이 똑 끊어져버린 느낌이다.
며칠 오프라인의 온라인이 오프라인된(엥?) 실제상황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심리적 단절감이 크다.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으면 두통까지 몰려온다.
처음 모니터를 장시간 들여다 보던, 도스에서 애니메이터프로 돌리던 때의 현상이랄까...
전자파 때문이든, 여린 감수성 때문이든
이거든 저거든 아날로그가 좋타
뭐 그렇다고 오일냄새 가득한 방안에서 자는 게 즐겁다는 건 아니지만...
당분간은 또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