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리뷰..
하울의 움직이는 성
HOWL'S MOVING CASTLE
Original Soundtrack
HOWL'S MOVING CASTLE
Original Soundtrack
1 -오프닝- 인생의 회전 목마 2 명랑한 경비병 3 공중 산책 4 고동 5 황무지의 마녀 6 방랑하는 소피 7 마법의 문 8 풀리지 않는 저주 9 대청소 10 별의 호수로 11 조용한 상념 12 빗속에서 13 허영과 우정 14 90세의 소녀 | 15 설리맨의 마법진 ~성으로의 귀환 16 비밀의 동굴 17 이사 18 꽃의 정원 19 뛰어! 20 사랑이야 21 패밀리 22 전쟁의 사랑 23 탈출 24 소피의 성 25 별을 삼킨 소년 26 -엔딩- 세계의 약속~ 인생의 회전 목마 |
[MUSIC STAFF]
Composed, arrenged and conducted by Produced by Performed by Piano Performance Trumpet Performance Recording and Mixing Engineer Pecording Engineer Orchestra Recording Staff Mastering Engineer Artist Management Music Production Manabement Music Score Recording Technical Cooperation A&R Directors A&R Assistant Production Manager Promotion Sales Promotion Design Production Executive Producer | Joe Hisaishi Joe Hisaishi New Japan Philharmonic Joe Hisaishi Miroslav Kejmar (Czech Phiharmonic Orchestra) Suminobu Hamada (Wonder Station) Hiroyuki Akita (Wonder Station) Masayoshi Okawa (Bic-River) Takeshi Muramatsu (Octavia Records) Ryuzo Kugimoto (Targatop) Novoru Yakuyama (Psy corporation) Masashi Okada (S.C.I) Hiroshi Kuwabara (New Japan Philharmonic) Maxaya Yasue (New Japan Philharmonic) Hiroyuki Hosaka (C.I.S) Wonder City Ikuko Okamoto (Wonder Ctiy) Yukihiko Hashimoto (Wonder City) Atsuko Ikegami (Wonder City), Kenji Ashimoto Wonder Station Sumida Triphony Hall Satoshi Komatsu (Otaritec) Kazumi Inaki (Studio Ghibli) Tomoko Okada (TJC) Noriko tsushi (Studio Ghibli) Takashi Nagai (Studio Ghibli) Shuhei Kan (TJC) Hideo Ranaka (TJC) Junko Ishino (TJC) Studio Ghibli Toshio Suzuki |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에 히사이시 조 음악 이라는 공식의 충실한 완성.
토토로나 라퓨타, 마녀 키키 등의 곡처럼 휘파람으로 쏙 달라붙는 멜로디는 없지만, 여전히 최고의 조화를 보여준다.
엔딩곡인 '세계의 약속'은 소피의 목소리를 연기한 바이쇼 치에코 할머니가 직접 불러서 맛을 더해주고 있다.
전전작인 '모노노케 히메'의 OST앨범에는 엔딩곡을 알 수 없는 영어권 인물이 불러서 정말 "갓뎀" 이었는데,
이번엔 그렇게 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노노케 히메'앨범을 구입할 당시만 해도 일본어가 들어간 곡의 출시가 금지됐던 시절이어서
일본어 원곡을 넣지 않고 미국개봉 버젼에 삽입된 곡을 넣은 듯 한데
그 탓에 느끼한 양키센스로 더빙된 일본애니를 보는 기분을 맛보게 했었다. 무슨 불법 야동애니도 아니고...-_-;;
카운터 테너인'요시카즈 메라' 없는 모노노케 히메 앨범은 정말 최악의 느낌이었달까.
뭐 그것도 내 개인적 취향의 문제일 수 있는거긴 하지만...
그 한 곡 때문에 앨범을 다시 사고 싶은 심정이니깐.
암튼,
유례없이 출연한 성우가 직접 엔딩곡을 부른 앨범.
전작들에 비해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 작품.
그래도 실망을 안겨주진 않는.
다음작을 또 기다리게 하는 흔치않는 예술가들...
토토로나 라퓨타, 마녀 키키 등의 곡처럼 휘파람으로 쏙 달라붙는 멜로디는 없지만, 여전히 최고의 조화를 보여준다.
엔딩곡인 '세계의 약속'은 소피의 목소리를 연기한 바이쇼 치에코 할머니가 직접 불러서 맛을 더해주고 있다.
전전작인 '모노노케 히메'의 OST앨범에는 엔딩곡을 알 수 없는 영어권 인물이 불러서 정말 "갓뎀" 이었는데,
이번엔 그렇게 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노노케 히메'앨범을 구입할 당시만 해도 일본어가 들어간 곡의 출시가 금지됐던 시절이어서
일본어 원곡을 넣지 않고 미국개봉 버젼에 삽입된 곡을 넣은 듯 한데
그 탓에 느끼한 양키센스로 더빙된 일본애니를 보는 기분을 맛보게 했었다. 무슨 불법 야동애니도 아니고...-_-;;
카운터 테너인'요시카즈 메라' 없는 모노노케 히메 앨범은 정말 최악의 느낌이었달까.
뭐 그것도 내 개인적 취향의 문제일 수 있는거긴 하지만...
그 한 곡 때문에 앨범을 다시 사고 싶은 심정이니깐.
암튼,
유례없이 출연한 성우가 직접 엔딩곡을 부른 앨범.
전작들에 비해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 작품.
그래도 실망을 안겨주진 않는.
다음작을 또 기다리게 하는 흔치않는 예술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