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작업하던 거 시원하게 날려 먹었다. 이놈의 페인터!!!!!
뒷통수가 시원해지는 것이 블로그에 글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어쩌다가 블로그가 푸념의 장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소식을 남기는 게 나은 것인지도...
# 태국에 있을 때부터 찍었던 필름이 4통, 아직 현상도 안 하고 가방 주머니에서 썪고있다. 색이 알흠답게 날아갔겠지만 언제쯤 사진관에 갈지는 미지수. 바이크가 없으니 움직임이 둔해졌다는 핑계만... 그러고 보니 바이크 처분하고 잔금도 아직 안 받았;;
# 몇 장의 앨범을 구입 - 못 2집 '이상한 계절', 바비킴 2집 'follow your soul', 두번째달 'alice in neverland', Suede 'nude', 그리고 선물받은 maxwell's urban hang suite.
그러나 결국은 벅스에서 공짜(?) 음악만 주구장창 듣는다. 아소토 유니온이 변한 Windy City를 듣는 중... 구입하고 싶은 앨범이 아직도 산더미.
# jamsan군 작업실에 기거한지 석달이 되어가고 있다. 꽃피는 춘 삼월이면 잠산 스승님의 문하를 떠나 독립(?)해야 하는데 통장이 오링인 관계로다가 결국 집으로 들어가지 싶다.
문제는 "구정 전에는 장가를 가라"라는 부모님의 눈총을 온 몸으로 막아내야 하는 건데...이 눈총이 막고있는 손등을 뚫고서 심장을 관통할 지경. 5년 전에 생각없이 내밷은 "5년 후에는 가겠습니다" 했던 것이 이리 빨리 올 줄이야.
뒷통수가 시원해지는 것이 블로그에 글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어쩌다가 블로그가 푸념의 장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소식을 남기는 게 나은 것인지도...
# 태국에 있을 때부터 찍었던 필름이 4통, 아직 현상도 안 하고 가방 주머니에서 썪고있다. 색이 알흠답게 날아갔겠지만 언제쯤 사진관에 갈지는 미지수. 바이크가 없으니 움직임이 둔해졌다는 핑계만... 그러고 보니 바이크 처분하고 잔금도 아직 안 받았;;
# 몇 장의 앨범을 구입 - 못 2집 '이상한 계절', 바비킴 2집 'follow your soul', 두번째달 'alice in neverland', Suede 'nude', 그리고 선물받은 maxwell's urban hang suite.
그러나 결국은 벅스에서 공짜(?) 음악만 주구장창 듣는다. 아소토 유니온이 변한 Windy City를 듣는 중... 구입하고 싶은 앨범이 아직도 산더미.
# jamsan군 작업실에 기거한지 석달이 되어가고 있다. 꽃피는 춘 삼월이면 잠산 스승님의 문하를 떠나 독립(?)해야 하는데 통장이 오링인 관계로다가 결국 집으로 들어가지 싶다.
문제는 "구정 전에는 장가를 가라"라는 부모님의 눈총을 온 몸으로 막아내야 하는 건데...이 눈총이 막고있는 손등을 뚫고서 심장을 관통할 지경. 5년 전에 생각없이 내밷은 "5년 후에는 가겠습니다" 했던 것이 이리 빨리 올 줄이야.
"아부지, 5년만 더....어떠케... 안 될까욥?"
어찌저찌, 요로케조로케, 이리저리 잘 살고 있습니다. 귀국한지 벌써 반년이 되어가네...허허;;
날 추운데 무릎시리지 않게 잘 두르고 다니시길...
날 추운데 무릎시리지 않게 잘 두르고 다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