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 학교에서 배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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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일할을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세월은 흘러 모든 것들이 변해 가도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지워지지 않는 추억들
한참을 뛰어가다 돌아볼땐 어김없이
내 머릿 속을 뒤집어 놓는 아픔 속의 기억들
내게 상처가 된 당신의 거짓말
이유도 모른 채 맞아야 했던 지난 날
그럼에도 존경받기를 원하셨던 그 모습에
내가 배운 것은 보잘 것도 없는 일할
매 맞고 침묵 하는 법과
타인과 날 끊임없이 비교해대는 법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까지
나의 추억을 되돌려놔 줘 uh!
산산히 부서져 버린 꿈들과 yo!
닫혀진 내 입과 억눌린 감정과
네게 짓밟혀 숨어버린 웃음까지 모두다
내 외침이라도 들어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인걸 uh!
억눌렸던 모든 것들을 토해 저 위 하늘 향해
끝까지 난 외쳐 볼꺼야 uh!
부푼 꿈 가슴 안고, 첫발을 내딛을 때
누구나가 그렇듯이 설레임에 가득 찼지
온가족 함께나와 모두 내 주윌 감싸
넌 잘 할수 있을거라 내 어깨를 살짝 두드렸지
하지만 첫날부터 항복은 바로 시작됐지
하늘 날던 꿈들은 땅속 끝으로 곧바로 추락했지
약자의 비굴함과 강자의 오만방자
아직 어린 난 그곳에서 악랄한 사회를 경험했지
내 인생의 책속 찢지 못한 페이지
내맘 깊은곳 잊지 못할 그때지
담장 밖이 내게 준건 내 전부의 구할
담장 안 내가 받은것은 남은 일할
수많은 악칙과 악법, 연필보단 주먹
동료가 되기 전에는 적
그 중에서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된건
내가 가진 상상력을 이 많은 법들 앞에 굴복 시키는 것
나의 추억을 되돌려놔 줘 uh!
산산히 부서져 버린 꿈들과 yo!
닫혀진 내 입과 억눌린 감정과
네게 짓밟혀 숨어 버린 웃음까지 모두 다
내 외침이라도 들어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인걸 uh!
억눌렀던 모든 것들을 토해 저 위 하늘 향해
끝까지 난 외쳐 볼꺼야!uh!
(나의 추억을 되돌려놔 줘 uh!)
"인생의 일할을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아마 그랬을 거야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내 외침이라도 들어줘)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
그리고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 (나의 추억을 되돌려놔 줘 uh!)
그 중에서도 내가 살아가는 데 가장 도움을 준 것은
그 많은 법들 앞에 내 상상력을 최대한 굴복시키는 법"
세월은 흘러 모든 것들이 변해 가도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지워지지 않는 추억들
한참을 뛰어가다 돌아볼땐 어김없이
내 머릿 속을 뒤집어 놓는 아픔 속의 기억들
내게 상처가 된 당신의 거짓말
이유도 모른 채 맞아야 했던 지난 날
그럼에도 존경받기를 원하셨던 그 모습에
내가 배운 것은 보잘 것도 없는 일할
매 맞고 침묵 하는 법과
타인과 날 끊임없이 비교해대는 법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까지
나의 추억을 되돌려놔 줘 uh!
산산히 부서져 버린 꿈들과 yo!
닫혀진 내 입과 억눌린 감정과
네게 짓밟혀 숨어버린 웃음까지 모두다
내 외침이라도 들어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인걸 uh!
억눌렸던 모든 것들을 토해 저 위 하늘 향해
끝까지 난 외쳐 볼꺼야 uh!
부푼 꿈 가슴 안고, 첫발을 내딛을 때
누구나가 그렇듯이 설레임에 가득 찼지
온가족 함께나와 모두 내 주윌 감싸
넌 잘 할수 있을거라 내 어깨를 살짝 두드렸지
하지만 첫날부터 항복은 바로 시작됐지
하늘 날던 꿈들은 땅속 끝으로 곧바로 추락했지
약자의 비굴함과 강자의 오만방자
아직 어린 난 그곳에서 악랄한 사회를 경험했지
내 인생의 책속 찢지 못한 페이지
내맘 깊은곳 잊지 못할 그때지
담장 밖이 내게 준건 내 전부의 구할
담장 안 내가 받은것은 남은 일할
수많은 악칙과 악법, 연필보단 주먹
동료가 되기 전에는 적
그 중에서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된건
내가 가진 상상력을 이 많은 법들 앞에 굴복 시키는 것
나의 추억을 되돌려놔 줘 uh!
산산히 부서져 버린 꿈들과 yo!
닫혀진 내 입과 억눌린 감정과
네게 짓밟혀 숨어 버린 웃음까지 모두 다
내 외침이라도 들어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인걸 uh!
억눌렀던 모든 것들을 토해 저 위 하늘 향해
끝까지 난 외쳐 볼꺼야!uh!
(나의 추억을 되돌려놔 줘 uh!)
"인생의 일할을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아마 그랬을 거야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내 외침이라도 들어줘)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
그리고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 (나의 추억을 되돌려놔 줘 uh!)
그 중에서도 내가 살아가는 데 가장 도움을 준 것은
그 많은 법들 앞에 내 상상력을 최대한 굴복시키는 법"
영화이야기..
권상우에 한가인이라니...
본 후의 소감은 예상대로 내용이란 흔한 학교 폭력물에 뻔한 삼각관계였다.
벗뜨;;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말죽거리 잔혹사'는 달랐다....좋았다.
감독 시인 '유하'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로 영화 데뷔
'결혼은 미친짓이다'에 이은 세 번째 영화.
OST의 JP가 부른 '학교에서 배운 것' 중 마지막 나레이션 부분
“인생의 일할을 /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 아마 그랬을 거야 /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 / 그리고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법과 / 경멸하는 자를 / 짐짓 존경하는 법 / 그 중에서 내가 살아가는 데 / 가장 도움을 준 것은 / 그런 많은 법들 앞에 내 상상력을 / 최대한 굴복시키는 법”
...이 유하 시인이 쓴 '학교에서 배운 것' 이란 시의 전문이다.
시를 베이스로 영화를 만들었단 얘기.
영화는 흥행했다지만 내가 본 관점에서 영화는 마켓팅의 실패다.
제목이 '말죽거리 잔혹사' 라니.. 거기다가 포스터;;
내면을 들여다 보면 시인유하의 마인드가 보인다.
진지해야만이 세상을 똑바로 담을 수 있는건 아니다.
진지함은 뻣뻣함과 다를 바 없는거다.
'무협일기'라는 시가 그의 첫 시집이다....-_-;;
참고로 난 무협지를 무쟈게 싫어했다.
세상 보기의 선입관을 조금은 버릴 일이다.
쌍절봉을 허릿춤에 숨기고
급기야는 돌아서있는 상대의 뒷통수를 가격하는 비겁함;;
권상우가 더한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분명히 '학원액쑌로망' 그 이상의 것이다.
본 후의 소감은 예상대로 내용이란 흔한 학교 폭력물에 뻔한 삼각관계였다.
벗뜨;;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말죽거리 잔혹사'는 달랐다....좋았다.
감독 시인 '유하'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로 영화 데뷔
'결혼은 미친짓이다'에 이은 세 번째 영화.
OST의 JP가 부른 '학교에서 배운 것' 중 마지막 나레이션 부분
“인생의 일할을 /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 아마 그랬을 거야 /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 / 그리고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법과 / 경멸하는 자를 / 짐짓 존경하는 법 / 그 중에서 내가 살아가는 데 / 가장 도움을 준 것은 / 그런 많은 법들 앞에 내 상상력을 / 최대한 굴복시키는 법”
...이 유하 시인이 쓴 '학교에서 배운 것' 이란 시의 전문이다.
시를 베이스로 영화를 만들었단 얘기.
영화는 흥행했다지만 내가 본 관점에서 영화는 마켓팅의 실패다.
제목이 '말죽거리 잔혹사' 라니.. 거기다가 포스터;;
나같은 인간은 이 포스터로 절대 영화를 보러가지 않는다.
권상우에 한가인은 그렇다 치고
저 용 두마리는 뭐냐고..
거기다가 노골적으로 '학원액쑌로망' 이라니..-_-;;
靑(불타는-)春 커헉;;
내면을 들여다 보면 시인유하의 마인드가 보인다.
진지해야만이 세상을 똑바로 담을 수 있는건 아니다.
진지함은 뻣뻣함과 다를 바 없는거다.
'무협일기'라는 시가 그의 첫 시집이다....-_-;;
참고로 난 무협지를 무쟈게 싫어했다.
세상 보기의 선입관을 조금은 버릴 일이다.
쌍절봉을 허릿춤에 숨기고
급기야는 돌아서있는 상대의 뒷통수를 가격하는 비겁함;;
권상우가 더한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분명히 '학원액쑌로망' 그 이상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