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 이후 최대 폭설이라던 지난 4일
LoMo LC-A+
이날
눈밭을 걸은 시간만 7시간.
홍은동에서 유진상가를 지나 문화촌, 홍지문을 거쳐
상명대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세검정으로,
자하문 터널을 밟고 창의문을 지나
인왕산 공원 초입에서 브루나이 대사관쪽으로 내려선 후,
효자동에서 삼계탕 한 그릇하고 경복궁에 도착
관람시간이 지난탓에 다시 걸어서 사직터널을 뚫고
독립공원을 지나 무악재 넘어 옛화장터길 넘어 집으로...
대충 30km정도 걸은 듯
홍지문, 자하문(창의문), 영추문, 일주문, 흥례문, 광화문, 독립문
걷다가 만난 옛 문만 7개
하여간 눈만 내렸다 하면 미친개마냥 빨빨거리고 쏘다닌다.
문제는,
하도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갔더니
무얼 찍어야 할지 풍경은 많아도 시선은 프레임이 되질 못하더라
이겨울이 가기 전에 눈이 다시 내리면
이번에는 북악스카이웨이를 걸어서...
이날
눈밭을 걸은 시간만 7시간.
홍은동에서 유진상가를 지나 문화촌, 홍지문을 거쳐
상명대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세검정으로,
자하문 터널을 밟고 창의문을 지나
인왕산 공원 초입에서 브루나이 대사관쪽으로 내려선 후,
효자동에서 삼계탕 한 그릇하고 경복궁에 도착
관람시간이 지난탓에 다시 걸어서 사직터널을 뚫고
독립공원을 지나 무악재 넘어 옛화장터길 넘어 집으로...
대충 30km정도 걸은 듯
홍지문, 자하문(창의문), 영추문, 일주문, 흥례문, 광화문, 독립문
걷다가 만난 옛 문만 7개
하여간 눈만 내렸다 하면 미친개마냥 빨빨거리고 쏘다닌다.
문제는,
하도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갔더니
무얼 찍어야 할지 풍경은 많아도 시선은 프레임이 되질 못하더라
이겨울이 가기 전에 눈이 다시 내리면
이번에는 북악스카이웨이를 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