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같은 걸 거의 읽지 않는 편이다.
요걸 이렇게이러케 실천하면 저렇게 된다 라는 얘기를 공식처럼 얘기하는 것도 재미없고
수 많은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있는 독자들에게 같은 지침이 된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 듯이 그 오랜 교육기간 동안을 어쩌면 실패(?)를 경험하고 또 다른 지침 읽는다고 뭐가 바뀔까 싶기도 하고...
어쩐지 패색이 짙다...orz
책 자체가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아서 읽기에 재미가 없는 이유가 가장 크지만 따지고 보면 '산수책'에서도 누군가는 넘치는 상상력을 자극받았을지 모르니 설득력이 없는 얘기고,
'부자가 되기 위한 101가지' 라는 책이 있다면 이 책의 저자는 독자가 부자가 되길 바라는 것일까 아니면 가난한 독자가 지속적으로 생기길 바라는 것일까 하는 말도 안되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나름 정곡을 찔렀다고!)
그럼에도 책상머리에 붙여두고 점검하면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기마련.
특히 여덟번째 지침이 마음에 콕!
뻔한 드라마든 히치콕의 서스펜스든 일단 관객한테 제대로 전달부터 하고 봐야...
요걸 이렇게이러케 실천하면 저렇게 된다 라는 얘기를 공식처럼 얘기하는 것도 재미없고
수 많은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있는 독자들에게 같은 지침이 된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 듯이 그 오랜 교육기간 동안을 어쩌면 실패(?)를 경험하고 또 다른 지침 읽는다고 뭐가 바뀔까 싶기도 하고...
어쩐지 패색이 짙다...orz
책 자체가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아서 읽기에 재미가 없는 이유가 가장 크지만 따지고 보면 '산수책'에서도 누군가는 넘치는 상상력을 자극받았을지 모르니 설득력이 없는 얘기고,
'부자가 되기 위한 101가지' 라는 책이 있다면 이 책의 저자는 독자가 부자가 되길 바라는 것일까 아니면 가난한 독자가 지속적으로 생기길 바라는 것일까 하는 말도 안되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나름 정곡을 찔렀다고!)
커트 보네거트의 단편 소설 쓰기 8가지 법칙
첫번째. 완전한 타인이 그/녀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의 시간을 쓰도록 해라.
두번째. 독자들이 지지할 수 있는 인물들을 적어도 한 명은 만들어라.
세번째. 소설의 모든 인물들은 무언가를 원해야 한다. 그것이 비록 한 잔의 물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네번째. 모든 문장은 둘 중 하나를 해야 한다 - 캐릭터를 드러내거나 사건을 진행시키는 것.
다섯번째. 가능한한 결말에 가깝게 글을 시작해라.
여섯번째. 새디스트가 되어라. 당신의 주요 인물이 아무리 선량하고 죄없는 인물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지도록 해라 - 독자들이 그들이 무엇으로 구성된 존재인지를 알수있도록 하게 위해서 말이다.
일곱번째. 단 한명만을 기쁘게 하기 위해 글을 써라. 만약, 이를테면, 당신이 창문을 열어 세계를 사랑하려 든다면, 당신의 이야기는 폐렴에 걸릴 것이다.
여덟번째. 가능한한 빨리 가능한 많은 정보를 독자들에게 주어라. 빌어먹을 서스펜스. 독자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어디에서 벌어지는지, 왜 벌어지는지에 대한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만약 바퀴벌레가 마지막 몇 페이지를 먹어버리더라도 그들 스스로 이야기를 끝낼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럼에도 책상머리에 붙여두고 점검하면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기마련.
특히 여덟번째 지침이 마음에 콕!
뻔한 드라마든 히치콕의 서스펜스든 일단 관객한테 제대로 전달부터 하고 봐야...
추억은 방올방올..
지침 부침
아홉번째. 일단은 써야....;
아홉번째. 일단은 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