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의 미공개 포트레잇 되겠습니다.
(백수에 카드도 안 쓰는 탓에 이렇게라도 연말정산을 ㅜ.,ㅜ;; )
방 한 구석에 쌓여있는 사진을 차곡히 꺼내 보는 중입니다.
한동안은 필름스캔으로 대신한 탓에 이전에 인화된 사진들만 되돌아 봤는데요. 그중에 피차 고롭지 않은(폭로성 아닌-_-) 사진으로 골라봤습니다.
- 평판 스캐너가 드이어 맛이 간 듯 합니다. 줄도 가고 색감도 영 시원찮네요. 이해하고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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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미인 석작가뉨 !!
왼쪽 눈옆의 점은 안 지웠어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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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철면 사진찍기 대회가 성황리에 끝남을 기뻐하는 재연.
날 좋은날 반사판 들고 또 나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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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키키의 서키키
이건 언제 찍은거지? 상태보니 10년 전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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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아저씨 신똥.
요즘 너무 틀어박여 머리 짜고 있는거 아냐?
우리랑 우끼는 짓 하다보면 재미난 아이디어가 절로 떠오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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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구?
혹시 우리의 물개친구? 너도 참 많이 늙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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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경씨!
우리가 장가도 안가고 유치하게 놀지만 이해해 주세요.
사실 나이도 어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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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동연누님. (윗 사진과 동일인물.....일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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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성진군.
인화물은 요정도 퀄리티 뿐이다.
니가 이해해라. 니 꽃미모에 질투해서 꾸질한 사진을 고른건 아니란다.
꼬우면 니가 형 하던가. -/.,-*
- 결정적으로 사진의 선별은
연말 망년회 한 팀으로 편성 됐음을 넌즈시 밝히는 바,
사진에 자신의 모습이 박;;힌 인간은 마음의 준비를...
휴~ 난 아니구나 하는 인간도 핸폰에 019-269-459x찍히면 홍대나 신촌으로 튀어나와야 함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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