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토요일 오전같은 목요일.

하루종일 일과 씨름해야 할 타이밍이지만

기분은 어쩐지 점심 먹은 후 퇴근 찍고

볕좋은 강변길을 달려 양평댐에라도 놀러 가야 할것 같다.


나른한 햇살이 만든 그림자가 한껏 게으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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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일쭌 2005/05/19 11:29 수정/삭제/ 댓글

    볕좋은 강변을 달려 500이라도 놀러가야 할것 같다.

  2. 연이랑 2005/05/19 16:22 수정/삭제/ 댓글

    여긴 때양볕에 동네 꼬마들 못나오고 아주 조용하니 좋습니다 ^^;;
    항상 바글바글 저희집 마당에 들어와 놀았거든요.
    아줌마 누구 다쳤어요. 아줌마 누구 목마르데요. 등등....꼬마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었거든요.

  3. zapzap 2005/05/19 18:07 수정/삭제/ 댓글

    저 그림을 자세히보니.. 왼쪽은 큐에 쵸크칠하고있고.. 오른쪽은 게임이 안풀리는지 댐배만 피우고 있네.

  4. akgun 2005/05/19 18:33 수정/삭제/ 댓글

    일쭌// 500키로는 무리야.

    연이랑// 오~ 오손도손 살기 좋은 집이 떠오르는 군요. "아줌마" 라고 서슴없이 말을 떼는 녀석들의 안목도 대단하구요. ^.,^;;

    zapzap// 가운데는 800이라고 살짝 써있고??

  5. 홍대박씨 2005/05/20 14:07 수정/삭제/ 댓글

    한이사 정말 예리해~ㅋㅋㅋ

  6. akgun 2005/05/20 18:08 수정/삭제/ 댓글

    박사장~!! 리플을 남기셨떠구만~!

  7. BlogIcon spitart 2005/05/22 09:34 수정/삭제/ 댓글

    이제는 800으로 예술적 표현으로까지 도달하셨군요...ㅠ.ㅠ
    역시 형님이십니다!

  8. akgun 2005/05/31 00:55 수정/삭제/ 댓글

    흣;;
    우리사이는 이제 너무 멀어졌어.
    돌아와도 이젠 넌 상대가 안된달까. 푸하하하하;;
    예술구를 구경시켜주마. 쿠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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