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갈고닦은(?) 썸머바디는 오직 단 하루, 오늘을 위해서였지 않았던가~~
떠나봅시다.
캐리비안 베이, 그 뜨겁고도 시원한비키니 워터월드 속으로...-_-;;
새벽 5시 반 기상 (평소 9시 반 출근도 버거웠는데, 이날은 알람도 울리기 전에 깨어났다.)
언제나 여행에서 만나는...
여행은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언제나 설레인다.
(앗쌀한 비키니 때문이 아니다. 소풍은 언제나 설레지 않았던가. 믿어달라..)
엇? 엇? 아무리 그렇지만 이게 아닌데?!
우리가 너무 일찍왔나? 왜 애들 뿐이지??
아...아...아니 이게 아니고오~ ㅠ.,ㅜ;;
아침 일찍 도착한 탓에 각종 놀이기구를 기다림 없이 마스터.
주말이거나 오후 같았으면 한 시간은 줄을서야 한다고..
워터드롭 3종 세트가 그 중 제일 짜릿;;
야외 공연장에서 흥겨운 공연도 보고... 랄라~
(빤쓰 한 장만 입고 보는 공연이란...참-_-;;)
오다가다 한 번씩 해골 뚜껑에서 쏟아지는 물벼락도 맞고.
신나는 다이빙~
다이빙 풀은 수심 8미터 -_-;;
아무리 날렵하게 내리 꽂아도 바닥엔 닿을 기미가 없다.
기를 쓰고 열댓번은 뛰어들었던 듯...
안전요원의 설명으론 아무리 다이빙 선수가 와도 바닥까지 닿지는 못한단다.
(그걸 진작 말해줬어야...ㅜ.,ㅜ;;)
덕분에 고막 아파서 죽을 뻔;;
| Lomo LC-A | vista 100 | film scan|
| by akgun | at Caribbean Bay |
떠나봅시다.
캐리비안 베이, 그 뜨겁고도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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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에서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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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쌀한 비키니 때문이 아니다. 소풍은 언제나 설레지 않았던가. 믿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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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거나 오후 같았으면 한 시간은 줄을서야 한다고..
워터드롭 3종 세트가 그 중 제일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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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쓰 한 장만 입고 보는 공연이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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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풀은 수심 8미터 -_-;;
아무리 날렵하게 내리 꽂아도 바닥엔 닿을 기미가 없다.
기를 쓰고 열댓번은 뛰어들었던 듯...
안전요원의 설명으론 아무리 다이빙 선수가 와도 바닥까지 닿지는 못한단다.
(그걸 진작 말해줬어야...ㅜ.,ㅜ;;)
덕분에 고막 아파서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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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체력이 딸린 틈을 타서 로모를 들고 이리기웃 저리기웃거리며 도촬아닌 도촬;; 사실 노느라고 정신없어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지만... 참고로 앗쌀한 비키니가 안 찍히도록(분명히 '못찍'이 아니고 '안찍'이다) 촬영하느라고 무척 애썼다.(믿어달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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