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3시까지 폭주. 오후 3시 30분 현재, 아직도 알콜이 머리 꼭지에서 넘실거리는 기분.
# 이젠 이곳의 노래가 자연스럽기 그지없음. 락클럽에서 귀가 윙윙거릴 정도로 듣고(흔들어)도 질리기는 커녕 즐겁기만...
# 하이웨이를 달리는 동안 하늘에선 쉴새없이 번개가. 비가 내리지 않아도 번쩍번쩍 거리며 구름의 형상을 알려주는 모습...
창에 코박고 목 굳을 때까지 내다 봄. 무쟈게 매력적임.
# 돌아오는 택시에서 깜빡 졸았더니 깨어난 순간, 진입해야 할 입구를 막 지나친 후였음.
유턴에 다시 유턴을 거듭하기에는 엄청난 시간과 요금이 발생.
택시기사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절묘하게도 진입구간을 막 지나치면서 나를 깨웠던 것.
이곳 택시 기사들은 이런 귀여운 짓을 워낙 잘 구사하는 관계로 그냥 웃고 말 뿐.
택시기사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절묘하게도 진입구간을 막 지나치면서 나를 깨웠던 것.
이곳 택시 기사들은 이런 귀여운 짓을 워낙 잘 구사하는 관계로 그냥 웃고 말 뿐.
# 헬스클럽 빠진지 열흘 째. 다시 73kg으로 다운 -.,-;;... 다음 달에 있을 해수욕을 위해 다시 클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