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외부에 볼일이 많아서 택시에서만 몇 시간을 보낸듯 하다. 가뜩이나 막히는 길 투성이인 이 곳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탓던 택시마다 얹짢다. 스트레스만 만땅. 아무래도 바이오리듬이 최악인 건가 싶지만, 항상 도기군과 같이 다녔으니 그의 리듬이 최악이었던 것도 같고...
아는 길을 설명해도 지가 아는 길이라며 이상한 길로 구불구불 가더니 약속시간을 30분이나 오버시킨 택시.
최종목적지를 얘기하고 잡았지만 중간에 볼일이 있어서 기달려 달랬더니 안 된다며 가버리는 택시.
가다가 들러야 할 일이 생겨서 거쳐 가자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 불능이길래 중간에 내렸더니 처음 얘기한 곳에 안 간다고 신경질인 택시.
집에 오는 가까운 길 놔두고 빙 돌아서 다른 먼길로 와버린 택시.
잔 돈 없다고 남은 돈 안 돌려주는 택시는 애교 수준.
목적지를 확답까지 받았는데 중간에 까먹고 다른데 가고 있는 택시는 또 뭐냐!
거기에다, 조금 성실하게 처리하길래 멀리까지 애써 찾아 다니던 사진관에서 오늘 찾아온 필름은 그동안의 것들 중 최악의 상태.
이 사람들 사람 좋다 좋다해도 솔직히 이 정도면 아주 남들한테 피해다.
웬만하면 선입견 갖고 사람들 안 대하려 하는데 어떻게 처치 곤란이다.
최근 몇 번 몰고 다니던 도요타 캠리 신형이 쓸만 하던데 그걸 지를까! ... 는 심한 오바고.
한국에 있는 바이크 팔리면 고민도 없이 동급 바이크 지른다.
다음에 들어가면 필름 스캐너는 꼭 사야겠다. 아니, 산다!
더해서 현상도 직접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 좀 무난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되겠니?! 응? 응?!
아는 길을 설명해도 지가 아는 길이라며 이상한 길로 구불구불 가더니 약속시간을 30분이나 오버시킨 택시.
최종목적지를 얘기하고 잡았지만 중간에 볼일이 있어서 기달려 달랬더니 안 된다며 가버리는 택시.
가다가 들러야 할 일이 생겨서 거쳐 가자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 불능이길래 중간에 내렸더니 처음 얘기한 곳에 안 간다고 신경질인 택시.
집에 오는 가까운 길 놔두고 빙 돌아서 다른 먼길로 와버린 택시.
잔 돈 없다고 남은 돈 안 돌려주는 택시는 애교 수준.
목적지를 확답까지 받았는데 중간에 까먹고 다른데 가고 있는 택시는 또 뭐냐!
거기에다, 조금 성실하게 처리하길래 멀리까지 애써 찾아 다니던 사진관에서 오늘 찾아온 필름은 그동안의 것들 중 최악의 상태.
이 사람들 사람 좋다 좋다해도 솔직히 이 정도면 아주 남들한테 피해다.
웬만하면 선입견 갖고 사람들 안 대하려 하는데 어떻게 처치 곤란이다.
최근 몇 번 몰고 다니던 도요타 캠리 신형이 쓸만 하던데 그걸 지를까! ... 는 심한 오바고.
한국에 있는 바이크 팔리면 고민도 없이 동급 바이크 지른다.
다음에 들어가면 필름 스캐너는 꼭 사야겠다. 아니, 산다!
더해서 현상도 직접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 좀 무난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되겠니?! 응?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