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계보한국 영화의 미스테리다.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테리다. 장진 감독이란 이름값이 왜 생긴 것인지...
그렇게 치자니 강우석 감독도 빼 놓을 수 없겠는데, 강우석이란 감독은 투캅스(시리즈)로 떼돈을 벌었고 - 투캅스가 표절이든 아니든 - 실미도니 한반도니 따위를 만들어서 작품이야 어떻든 초대박을 치셨으니 조금은 이해한다 치자. 근데, 장진 감독은 도대체 '장진 사단'이라는 말까지 끌어내며 한국 영화에 막강 파워를 발휘하는 비결이 뭘까. (원래 재벌 2세였나?)
장진 감독이 각본을 잘 쓴다는 얘기가 간혹 있던데 나는 당췌 모르겠다. 가끔 관심을 끌 만한 '재밌는 생각'을 해낸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잘 만든 각본은 아니지 않은가. 어쩌다 떠오른 이 '재밌는 생각'을 부풀려서 억지로 영화 한 편 만들어 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달리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스토리란 몇 가지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소소한 생각들을 엮어서 만드(ㄹ지 않나?)는 경우가 많으니 출발이 나쁜 건 아니겠지. 요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고것만 가지고는 조폭마누라나 투사부일체와 하등 다를 것이 없는 그저그런 영화가 된다는 거다.
장진 감독님! '필름있수다'에 돈 남아돌면 애니메이션에 투자좀 하시죠? 네?
그렇게 치자니 강우석 감독도 빼 놓을 수 없겠는데, 강우석이란 감독은 투캅스(시리즈)로 떼돈을 벌었고 - 투캅스가 표절이든 아니든 - 실미도니 한반도니 따위를 만들어서 작품이야 어떻든 초대박을 치셨으니 조금은 이해한다 치자. 근데, 장진 감독은 도대체 '장진 사단'이라는 말까지 끌어내며 한국 영화에 막강 파워를 발휘하는 비결이 뭘까. (원래 재벌 2세였나?)
장진 감독이 각본을 잘 쓴다는 얘기가 간혹 있던데 나는 당췌 모르겠다. 가끔 관심을 끌 만한 '재밌는 생각'을 해낸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잘 만든 각본은 아니지 않은가. 어쩌다 떠오른 이 '재밌는 생각'을 부풀려서 억지로 영화 한 편 만들어 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달리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스토리란 몇 가지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소소한 생각들을 엮어서 만드(ㄹ지 않나?)는 경우가 많으니 출발이 나쁜 건 아니겠지. 요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고것만 가지고는 조폭마누라나 투사부일체와 하등 다를 것이 없는 그저그런 영화가 된다는 거다.
장진 감독님! '필름있수다'에 돈 남아돌면 애니메이션에 투자좀 하시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