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일어나서 홍대로... (불굴의 의지)



스크린이 설치된 호프집에 앉아서 쿠웨이트 전 응원 (filc, 일쭌, 홍대박씨, zapzap, bellbug)



가뿐히 4:0(꽁)으로 이기는 바람에 긴장감 없이 술과 안주만 축낸다.(주로 안주)



축구 열기가 가시면서 날도 밝고(해가 길어지긴 길어졌어)



다시 이 나라의 역군으로 현장에 투입 = 출근 -_-;;




출근해서 피곤해도 좋으니 이날 같이만...
아니다. 너무 싱거운 승부는 재미없지.
뭐, 맨유같은 팀이랑 붙어서 4대꽁으로 이겨 줄 수 있다면
언제든 열광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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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pitart 2005/06/15 10:57 수정/삭제/ 댓글

    후문, 일본의 해설가들 역시 박주영 선수에 대한 언급은 끊임없이 흘러나오더군요.
    하지만, 다음날 본선진출 나라들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었는데, 다른 나라들의 골 장면은 모두 보여주면서 (3:0 이면 3골을 모두 보여주는 방식) 한국의 골은 4골이나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골. 것도 이동국의 프리드로우~ 모습만 보여주더군요.
    어쨌거나 한국에 대한 열등감은 그렇다쳐도 너무 노골적인건 다소 우습게 보였다는. ^^;

  2. zapzap 2005/06/15 11:51 수정/삭제/ 댓글

    다음날 회사에서 피곤해서 죽는줄 알엇음..;;

  3. akgun 2005/06/15 12:39 수정/삭제/ 댓글

    spitart// 거참 우수운 놈들일쎄. 이동국의 프리킥 화면이라... 거 참. 허~ 아주 날로 드셨다라는 이미진가? (우린 니네 경기 보지도 않았어 쫘식들아!)

    zapzap// 난 초저녁에 자고, 경기 끝나고 또자고 일어났기 때문에 말짱. 빈대 삶의 연륜이라니깐...흣

  4. akgun 2005/06/15 12:48 수정/삭제/ 댓글

    spitart// 전시회 준비는 잘 하고 있는거냐? 몇 일 안 남은 것 같던데...

  5. BlogIcon bellbug 2005/06/15 13:42 수정/삭제/ 댓글

    담날 피곤해서 회사에서 쓰러져 잤다.
    (오늘 경기도 봐야하나...)
    성진아 돌아와라~

  6. BlogIcon spitart 2005/06/15 19:15 수정/삭제/ 댓글

    akgun / 네,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중입니다.

    bellbug / 학비등록금 아까워서...아직은...
    열심히 거지같이 생활하고 있으니, 돌아가서 맛난거 많이 사주세요 누나~

  7. akgun 2005/06/15 19:37 수정/삭제/ 댓글

    bellbug// 좋은 회사야. 그러니 이땅의 신문이 다 그모양인거야(버럭)
    오늘 경기는 일단 bellbug집에서 초저녁에 한 숨 자고 일어나서 보자. 콜??

    spitart// 누나?? @_@;

  8. BlogIcon bellbug 2005/06/16 13:39 수정/삭제/ 댓글

    spitart//일본에서 이상한 알바 하는거 아니냐!! 오빠 한테 누나라니! 버럭~
    akgun//함께 안보면 통쾌하게 이긴다는 법칙이 만들어져 버렸...

  9. akgun 2005/06/16 16:56 수정/삭제/ 댓글

    뭐야..지금껏 진게 내가 응원해서라고 말하고 싶은거야??

    spitart// 알바는 알바일 뿐, 주 직업으로 삼진 말어라. 성진양

  10. BlogIcon 연이랑 2005/06/17 02:44 수정/삭제/ 댓글

    혼자 보니 즐거움은 반으로 줄더라구요..아니 반에 반으로..

  11. BlogIcon akgun 2005/06/17 09:50 수정/삭제/ 댓글

    아무래도 응원은 여럿이 모여서 소리를 질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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