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일어나서 홍대로... (불굴의 의지)
스크린이 설치된 호프집에 앉아서 쿠웨이트 전 응원 (filc, 일쭌, 홍대박씨, zapzap, bellbug)
가뿐히 4:0(꽁)으로 이기는 바람에 긴장감 없이 술과 안주만 축낸다.(주로 안주)
축구 열기가 가시면서 날도 밝고(해가 길어지긴 길어졌어)
다시 이 나라의 역군으로 현장에 투입 = 출근 -_-;;
아니다. 너무 싱거운 승부는 재미없지.
뭐, 맨유같은 팀이랑 붙어서 4대꽁으로 이겨 줄 수 있다면
언제든 열광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