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피터 님의 블로그에 걸려있는

'2만여자와의 씨름'을 당연히 2만 여자랑 씨름하는 얘기로 읽고서 서둘러 링크를 클릭.

정작 이야기는 '2만여 자와의 씨름' 이었음.
2만여 한자와의 씨름에 관한 노고로 점철된 글을 읽은 후에도 도저히 '2만 여자와의 씨름' 이상으로 안 읽히는 스스로의 뇌 구조에 대견함. (도대체 뭐가 들었담 -_-;;)

같이 링크 걸려있는, 철 지난 유머가 됐다는 윤도현의 노래 "의사랑 했나 봐" 를 읽고 웃고있는 나를 발견.
어지간한 인터넷 댓글 놀이에 잘 안 웃지만 어째서인지 요건 실실 웃음이 나길래 (또)같이 링크걸려있는 "외설도 심사"를 받아 보았다.(정신병원은 좀 그렇잖아.-_-;;)


심사 결과 보기..




전 포스팅의 파급효과에 대한 수습을 위한 급조한 눈가림식 포스팅은 아니라고 단언.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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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이짱 2005/11/09 22:13 수정/삭제/ 댓글

    ㅋㅋ..
    잘지내구 있져?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애정도 0% 에 풋!
    "애정 너무 없고입니다." 에서 푸하하하 웃게 되버리넹..ㅋㅋㅋㅋㅋ
    미안...^^;;;
    근데 저 가격은 도대체 어찌 나오는것일까.....

  2. 2005/11/10 02:49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BlogIcon akgun 2005/11/10 13:49 수정/삭제/ 댓글

    하이짱// 빠싹 마른 내 심장이 떠오르는 대목이지.
    잘 지내지? 바깥 어르신께서도 안녕하시고?
    난 어제 5시까지 열띤 토론을 했더니 피곤해 쓰러지시겠다.
    뭐...12시가 다 되도록 잤지만...-_-;;

    비밀댓글// 아하! 역시 현지 사정을 잘 알면 다양한 활용 방도가 생기는 거군요.
    거기다가 3-40대 아줌마라니...-_-;;
    좋은 참고 자료가 됐습니다. 여러모로...

  4. BlogIcon 연이랑 2005/11/10 18:25 수정/삭제/ 댓글

    와하하하...전 외설도 51%
    애정도 10%...
    저역시 없고! 입니다;;;
    이 어색한 말투들의 테스트 정말 웃겨요.

  5. BlogIcon akgun 2005/11/10 20:52 수정/삭제/ 댓글

    저한테 애정 5%만 나눠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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