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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 가득한 얘기는 듣기 좋지만 오해하기 쉽고
직설적인 얘기는 달콤하기 어렵지만 솔직하기 쉽다.




깊게 교류하지 못할거라면
애꿎은 기대보다는 날카로운 평온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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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22 18:32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BlogIcon 연이랑 2006/02/22 20:57 수정/삭제/ 댓글

    그 경계선을 만들려고 하다가 이도 저도 안돼버린 요즘입니다.

  3. JSA 2006/02/23 01:12 수정/삭제/ 댓글

    >사랑은 응시하는 것이다.
    >빈말이라도 따뜻이 말해주는 것이다...<아들에게>

  4. BlogIcon 홍대박군 2006/02/23 02:17 수정/삭제/ 댓글

    똥꼬가 아리까리하다 - 은유
    똥이 마렵다 - 직설

    작문 만점줘요 하하하....

  5. zapzap 2006/02/23 03:21 수정/삭제/ 댓글

    아주 그냥, 또라이 고기를 옴팡지게 삶아 먹엇다 - 은유
    꽃다마를 줘도 못친다 - 직설


    날카로운 평온은 어떤거야? 몸은 편한데 신경이 곤두서는 거야??

  6. 일쭌 2006/02/23 08:37 수정/삭제/ 댓글

    3일 밤을 세워 콘티를 짰더니 머리가 욱신욱신하다 - 은유
    머리가 감고 싶다 -직설

  7. 2006/02/23 11:26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8. BlogIcon 대마왕 2006/02/23 13:50 수정/삭제/ 댓글

    한평 남짓한 박스안에서 가죽피리를 불어보았다 - 은유
    엘레베이터 안에서 방구 뿡 - 직설

  9. BlogIcon akgun 2006/02/23 15:28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1)// 그게 스토리가 재밌다기 보다는... 그 문장 표현과 흐름들이...

    연이랑// 경계선을 경계해 주세요. 아니면 다 겉어 낼 필요가...

    JSA// 빈말이라도?? (그것도 아들한테?)

    홍대박군// 화장실 보다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읽히는데?

    zapzap// 꽃다마 받고싶다. 난 이제 150으로 내릴꺼다.

    일쭌// 아니..그거랑 그거랑 그거냐고오~ -.,-;;

    비밀댓글(2)// 몽땅 고르면 안되실련가요?

    대마왕// 이번 포스팅의 성과가 대단하다. 모두를 시인으로 만든 듯하여 뿌듯하다.
    (은유)

    다 필요없어 이것들!!(직설)

  10. 말이 2006/02/23 19:04 수정/삭제/ 댓글

    시러(은유)
    시러(직설)

    걍....생각나네...ㅋㅋ

  11. bambam 2006/02/24 09:28 수정/삭제/ 댓글

    엽서 잘받았어요~ 전 200으로 올려야 할까봐요~

  12. BlogIcon akgun 2006/02/24 12:03 수정/삭제/ 댓글

    말이// 시인이 되기에는 아직 이르구나. 좀더 물을 부어라. 아직 짜다.

    bambam// 아니, 앞과 뒤의 개연성이 전혀 없잖아!!

  13.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0/23 05:07 수정/삭제/ 댓글

    나이가 들면 저절로 직설적으로 더욱더 되나봐여

    • BlogIcon akgun 2009/11/20 12:34 수정/삭제

      스팸 댓글이 어떻게까지 진화하는지 잘 보여주는 댓글임으로 무삭제 처리합니다.
      이 문장을 만약 봇이 만들었다면 정말 그 계발자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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