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라면 절대 보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고, 거기다 더해서 한복입고 나오는 영화는 절대 보지 않는다라는 골수분자도 주변에 두고 있지만, akgun은 비교적 한국영화를 사랑해 온 관계로 이런 리스트는 발견 즉시 체크해 주고 가셔야한다.
91년 <사랑과 영혼>이 110만 이상을 기록했을 때도, 차라리 <장군의 아들>을 두번 봤던 애국자시다.
사랑영화를 같이 보러갈 여자가 없었던게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두말없이 때려줄 참이다 -/.,-
뭐 <쥬라기 공원>은 세 번 봤던 것 같으니까 각별한 애국심이긴 하다.

흐릿한 색은 안 본 영화이며, <스캔들> 말고는 앞으로도 볼 맘이 별로 없는 영화다.

1위.괴물(2006) ---> 12,965,700명(현재 상영중)
2위.왕의 남자(2005) ---> 12,302,831명
3위.태극기 휘날리며(2004) ---> 11,746,235명
4위.실미도(2003) ---> 11,081,000명
5위.친구(2001) ---> 8,181,377명
6위.웰컴 투 동막골(2005) ---> 8,008,622명
7위.쉬리(1999) ---> 6,209,898명
8위.투사부일체(2006) ---> 6,105,431명
9위.공동경비구역 JSA(2000) ---> 5,830,228명
10위.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 ---> 5,635,266명
11위.살인의 추억(2003) ---> 5,255,376명
12위.조폭 마누라(2001) ---> 525만명
13위.가문의 영광(2002) ---> 520만명
14위.말아톤(2005) ---> 5,148,022명
15위.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 4,937,573명
16위.엽기적인 그녀(2001) ---> 4,877,633명
17위.신라의 달밤(2001) ---> 440만명
18위.집으로...(2002) ---> 4,193,826명
19위.태풍(2005) ---> 4,094,395명
20위.색즉시공(2002) ---> 4,082,797명
21위.공공의 적2(2005) ---> 3,911,356명
22위.한반도(2006) ---> 3,823,000명
23위.달마야 놀자(2001) ---> 3,766,689명
24위.친절한 금자씨(2005) ---> 3,650,000명
25위.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 3,522,747명
26위.두사부일체(2001) ---> 350만명
27위.올드보이(2003) ---> 3,269,000명
28위.어린 신부(2004) ---> 3,149,500명
29위.오!브라더스(2003) ---> 3,148,748명
30위.장화,홍련(2003) ---> 3,146,217명
31위.말죽거리 잔혹사(2004) ---> 3,115,767명
32위.광복절 특사(2002) ---> 3,101,900명
33위.마파도(2005) ---> 3,090,467명
34위.너는 내 운명(2005) ---> 3,051,134명
35위.공공의 적(2002) ---> 3,031,330명
36위.귀신이 산다(2004) ---> 2,890,000명
37위.황산벌(2003) ---> 2,771,236명
38위.음란서생(2006) ---> 2,576,022명
39위.내 머리속의 지우개(2004) ---> 2,565,078명
40위.주유소 습격사건(1999) ---> 256만명
41위.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 2,533,103명
42위.우리형(2004) ---> 2,479,585명
43위.박수칠 때 떠나라(2005) ---> 2,475,291명
44위.선생 김봉두(2003) ---> 2,472,135명
45위.몽정기(2002) ---> 245만명
46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 2,441,900명(현재 상영중)
47위.광식이 동생 광태(2005) ---> 2,430,200명
48위.맨발의 기봉이(2006) ---> 2,347,311명
49위.바람의 파이터(2004) ---> 2,346,446명
50위.작업의 정석(2005) ---> 2,342,232명


뱀다리. <달콤한 인생>과 <연애의 목적>이 없다니 실망스런 흥행순위다.(그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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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오사마빈라덴 2006/10/08 16:34 수정/삭제/ 댓글

    지구를지켜라는 왜 없는겨~ 지구 안지킬껴?

  2. BlogIcon akgun 2006/10/08 17:14 수정/삭제/ 댓글

    오사마빈라덴// 그딴건 슈퍼맨한테나 지키라 그래! 난 수도도 방위하기 벅차!!

    • BlogIcon 오사마빈라덴 2006/10/08 21:00 수정/삭제

      왜? 지구를 지켜라에 이재용 나와서 그러는 거야?
      악군 수방사 복무할때 김신조 내려왔었지?

    • BlogIcon akgun 2006/10/09 12:05 수정/삭제

      참 어렵던 시절이었지. 그 김신조 일당들이 얼마나 날고 기던지 북한산 302고지에서 처음 발견됐던게 23시 47분이었는데 108고지에서 총격전이 일어났던게 0시 13분 경이었더란 말이야. 내가 그때 마침 T23에서 불사조 훈련중이었던 탓에 현장에 급파 됐었는데 그야말로 칠흙같은 어두움 뿐이었지. 보이는 것이라곤 흐릿한 공제선과 점점히 박힌 별들...그리고 그 별빛을 받아서 반짝거리던 군화 코 정도였었어. 근데 그 야밤에 요즘같은 첨단 장비도 없이 12명이나 되는 녀석들이 귀신처럼 움직이는 거지. 총 소리 한 방에 한 명씩 쓰러지는데... 크윽! 옛생각이 나서 더 못 쓰겠고만.

  3. BlogIcon 대마왕 2006/10/08 17:15 수정/삭제/ 댓글

    조폭 코미디 겁나 많네 -_-
    웃기지도 않고 나중에 억지로 감동 짜내려는 것도 짜증나고.
    음.. JSA는 다시 보고 싶네요. 영애누나..

  4. BlogIcon akgun 2006/10/08 17:28 수정/삭제/ 댓글

    대마왕// 조폭코메디라... 이게 다 남바쓰리 때문이야!!
    라고 하면 격이 너무 차이가 나지....만 어떻든 코믹과 조폭을 연결한 인상적인 영화가 남바쓰리임에는 분명하지. 그 이후에는 오로지 억지 웃음판.
    그래도 <친구>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그리고 최근의 <비열한 거리>등이 있어줘서 그 바닥이 웃긴 바닥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

  5. BlogIcon oopsmax 2006/10/08 18:55 수정/삭제/ 댓글

    관객수에 만명 단위와 명 단위가 섞인 게 의아.
    저보다 많이 보셨네요. 짝. 짝. 짝. (느리게)
    신라의 달밤, 달마야 놀자, 달콤한 인생 등이 언급돼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그쪽의 추석달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다니까요. 빔일이에요?

  6. BlogIcon akgun 2006/10/08 19:23 수정/삭제/ 댓글

    oopsmax// 달이나 올려다 볼 한가한 상황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라고 하면 상당히 심각한 상황 외곡이 되는 것일테구요.
    뭐 주변이 추석이라고 분위기를 잡아줘야 달이라도 한 번 올려다 볼 터인데, 어쩌다 보니 전날 살짝 구름사이로 보이던 영화에나 나올법한 볼품없고 초라한 그림처럼 떠있는 달이 전부였지요.
    그 명수확인은 제것이 아닌고로 패쓰! (느끼지도 못했다고;;) 라고 쓰고 나서 생각해 보니 정말 숫자에는 관심도 없었군요. orz;; 그래도 소싯적에 영어보다는 수학이었;;

  7. 연이랑 2006/10/09 23:19 수정/삭제/ 댓글

    저도 영화 보러 자주 안가지만 거의 다 봤네요.
    반은 영화관에서 반은 티비로 (또는 불법 다운으로;)

  8. BlogIcon akgun 2006/10/10 05:41 수정/삭제/ 댓글

    연이랑// 딱히 찾아 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게 한국 영화죠.
    근데, 나와 있으려니까 그게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되어서...-.,-;;

  9. 흠~ 2006/10/10 13:37 수정/삭제/ 댓글

    올리신 리스트에 언제 어디서 누구와.. 를 되돌아 보았는데
    추억이 방울방울 떠올라요. 재밌는데요. 하. :)

    원래 영화를 혼자 보는 습관이 있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몇편 외에는
    함께한 추억이 많지는 않지만요.

  10. BlogIcon akgun 2006/10/10 20:41 수정/삭제/ 댓글

    흠~// 새로운 시선이십니다.
    저도 날 잡아서 각개격파를 해 봐야겠늘걸요.
    그래봐야 90년대는 누구...그리고 2000년 이후가 될 듯 하지만요.

    저도 한동안은 혼자서 영화보는게 즐거웠었는데..
    이제는 혼자든 둘이든 극장에서 보기만 해도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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