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에 일본인 몇과 어울릴 일이 있었지요. 그중 제일 활발했던 아가씨가 한국어 몇 마디를 알고 있다며 건내더군요. "아녀하세요~" "사라해요~" 였지요. 내심 대견하다는 듯(그럴리가;;) 미소를 지어주고 있었습니다만 이어지는 단어란 게 "씨뱅" "조(ㄱ)가" "미친놈" 이었지요. 앞의 것은 드라마에서 배웠을 테고.. 뒤의 것은 한국인 친구가 알려 줬다더군요.
'뭐하는 놈이야' 싶었지요.
# 더 황당한건 그게 무슨 뜻인지 손짓 발짓까지 동원해서 설명해 줘야 했던 것.
연신 "빠가~ 빠가~" 를 되뇌이더군요. orz
# 일본인들의 '더치 페이'정신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완곡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각자 먹은 음식값을 각자가 계산하는 것은 물론, 이후에 클럽 입장료가 없다고 자신은 못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얼마 안 하는 액수여서 대신 지불해 줬더니 끝나고 편의점에서 돈을 찾아 돌려 주더군요.
일본친구가 많아지면 소비규모를 파악하기에 편하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 최근에 스팸성 트랙백이 꾀나 많이 달라붙고 있습니다. 필터링되어있는 홈페이지가 100여개, online poker / casino / blackjack / hotel / motels / cash 등의 단어를 블록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뚫리는 군요. (좋은 대처방안이 있으면 조언을...)
# 관련해서, 제 방문객 통계가 이번달만 4만을 훌쩍 넘어섰고, 일일 1,300선으로 나옵니다. 터무니 없죠. 그에 비해 한 포스팅에 댓글은 꼴랑 너댓 개.
이쯤되면 블로그가 '소통'이 아니고 일방적인 공격에 가깝군요.
내가 당신에게, 기계가 나에게...-.,-;;
'뭐하는 놈이야' 싶었지요.
# 더 황당한건 그게 무슨 뜻인지 손짓 발짓까지 동원해서 설명해 줘야 했던 것.
연신 "빠가~ 빠가~" 를 되뇌이더군요. orz
# 일본인들의 '더치 페이'정신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완곡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각자 먹은 음식값을 각자가 계산하는 것은 물론, 이후에 클럽 입장료가 없다고 자신은 못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얼마 안 하는 액수여서 대신 지불해 줬더니 끝나고 편의점에서 돈을 찾아 돌려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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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에게, 기계가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