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흠~ 2005/11/19 00: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그 자리에 있어서 인식하지 못하는
    방안의 사물들이 유난히 가지런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내 생각도 이렇게 누군가의 손이 닿지 않는 한
    일정한 공간에 아무런 혼란없이
    가지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정이 백지처럼 하얗게 드러나고
    비도 맞지않았는데 이렇게 중얼대고 싶은 것은
    분명 밤의 마력(이라는 핑계)때문이겠지요.

    오래전의 다이어리를 다시 읽고가요.
    얘기했었나 모르겠는데
    저는 악군님의 다이어리를 볼때면 제 예전 일기장
    뒤적거릴때의 기분이 되어
    매우 아련한 감정에 빠지게 됩니다.

    건강히 지내세요.
    굿나잇- :)

    • BlogIcon akgun 2005/11/19 19:33  수정/삭제

      제 다이어리를 다시 보셨다니..
      저도 흠~님 다이어리를 다시 훔쳐보러 가야겠는걸요.
      문제는 흠~님의 오래전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아쉽다는 것.


      제 쌓인 다이러리 만큼만 지난 시간들이 남아있다라는 착각을 해요.
      그래서 밤 늦도록 혼자 앉아서 보내던 그시간.
      그 시간이 지금은 없다는 것이
      그 시간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워요.

      전 비교적 건강합니다.
      추위 조심하시길...

  2. BlogIcon 탐슨가젤 2005/11/17 22:2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웹서핑하다가 흘러 흘러 들어오게되었습니다.
    느긋하게 둘러보고 가요오

    • BlogIcon akgun 2005/11/18 06:30  수정/삭제

      탐슨가젤의 시대가 시작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종종 들러주세요.

  3. BlogIcon 고마 2005/11/16 23: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군님이 꿈에..
    ....왜..?
    OTL

    레몬을 썰으시오. 라고 하셨던 것 같기도 합니다.

    작업환경은 좋으신 것 같아요, 다행입니다.
    타향살이에 그 정도 메리트는 우습게..+_+ 흣흣.

    • BlogIcon akgun 2005/11/17 13:50  수정/삭제

      흐하하하. "레몬을 썰으시오~" 흐흣
      그렇게 안봤는데 절 사모-_-;;

      안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친구놈들의 얘기론 제가 없어서 유흥의 날이 사라졌다는 투던데. 한국의 데킬라 소비량이 줄었데나 뭐라나...
      들르면 소금뿌려버리세요.

  4. 유리 2005/11/09 23:04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크릿넘버가 뭐가 뭐이어서 뭔지..-ㅂ-;; 너무 어려운걸요.;ㅁ; 자세히 알려주세요..엉엉,...(비참하다..)

    • BlogIcon akgun 2005/11/10 13:56  수정/삭제

      모든 것은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그 때가 되면 모든 것이 네 앞에 펼쳐 지리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도록.
      ...........................- 요다 -

  5. 유리 2005/11/09 21:0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졸업전시회에 다녀오느라.. 이제야 집에 돌아왔습니다.;ㅁ; 피곤해요..어제도 새벽5시까지 달리고...
    아무튼.. 돌아와서 그 아줌마랑 마주쳤어요.
    집앞에서 또 메모지를 들고서 서성서성..
    그래서 대충 대화로 끝냈는데.. 정확히 알수 없는것들..
    알려주세요.

    나이와 생일(음력인제 양력인지..)그리고 종교.두둥..

    그것만 문자로 보내주면 될 것 같아요.. -3-;;



    +오늘.. 갈곳 없는 동기녀석들이 대거 몰려와 테러를..
    할 예정입니다.. 6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남자앤 제 남자친구..두둥..,) 아무튼 집은 깨끗이 사수하겠습니다.
    왠지 매우 죄스러움..;ㅅ;))


    단결!!!!'ㅁ'/

    • BlogIcon akgun 2005/11/09 21:41  수정/삭제

      orz 덜덜덜;;;

      갈 곳 없는 녀석들이 어째 그렇게나 많다냐. 하나랑 둘이(이게 뭔 소리야?) 실향민 이주대첵 사업본부라도 차린거냐??
      과연 집에 깨끗히 사수될 것인가 하아~

      뭐...나이와 생일과 종교는 너무 예민한 사항이니 씨크릿 넘버 247-34번 메일로 보내마. 패스워드 akgun23$love다.

      집은 걱정 안해도 된다. 생각보다 튼튼하거든.

  6. 유리 2005/11/09 10:31  수정/삭제  댓글쓰기

    움..졸전 때문에 서울 올라왔는데..
    문틈에 '인구주택총조사' 봉투가 끼어 있어서요.;ㅁ;
    뭔가..최근 4~5일 가량 이거 하시는 분이 계속 다녀가신 흔적이 있는데.. (문틈에 다시 끼워달라는 메세지에..날짜가..;;;)
    뭘 어떻게 할지 몰라서 일단 스캔을 떴어요.
    선배님께 보여드릴려고..
    훔.. 엠에쎈에 계시면 파일 보내드리면 될텐데..
    오찌하지욧?!

    • BlogIcon akgun 2005/11/09 11:18  수정/삭제

      인구주택총조사라....
      네가 알아서 해버려도 되는데...일테면
      "이 집 강아지는 외출중이에요" 라거나.

      뭐..일단 엠에센 로그인이나 해 볼까나...

    • BlogIcon akgun 2005/11/09 11:20  수정/삭제

      이런, 이런...저런

      나만 로그인해서는 소용이 없잖앗!!

      "아주머니가 뭔데 남의집 호구조사야!!"
      라거나..

  7. 대마왕 2005/11/07 13:51  수정/삭제  댓글쓰기

    ↓.. 로그인하게 만드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