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가 살아났다.
몸은 천근만근, 목은 부어서 침 한 방울 삼키기 힘들고, 좀 지나니 한기가 몰려오는가 싶더니, 머리가 빠개질 듯....온몸의 관절 마디가 욱신욱신.... 허리는 똑하니 끊어질 것만 같고....
더 누워 있자니 허리가 아프고, 앉아 있자니 머리가 뱅뱅돌고...
만 30시간을 끙끙 앓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더니 정확히 3kg이 빠져 버렸다.
이 모든게 완벽하게 생일날 하루동안 일어난 일...(누군가 저주를 퍼붙는 게 아니라면 일어나기 힘든일 아니던가.)
생일이라고 한 턱 쏘겠다던 팀원들은 나만 덩그라니 침대위에 버려놓고 만취해서 들어왔드라...-.,-;;
아무래도 생일따위에는 관심 없다는 어제의 포스팅에 저주라도 내렸나 보다....하아~
몸은 천근만근, 목은 부어서 침 한 방울 삼키기 힘들고, 좀 지나니 한기가 몰려오는가 싶더니, 머리가 빠개질 듯....온몸의 관절 마디가 욱신욱신.... 허리는 똑하니 끊어질 것만 같고....
더 누워 있자니 허리가 아프고, 앉아 있자니 머리가 뱅뱅돌고...
만 30시간을 끙끙 앓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더니 정확히 3kg이 빠져 버렸다.
이 모든게 완벽하게 생일날 하루동안 일어난 일...(누군가 저주를 퍼붙는 게 아니라면 일어나기 힘든일 아니던가.)
생일이라고 한 턱 쏘겠다던 팀원들은 나만 덩그라니 침대위에 버려놓고 만취해서 들어왔드라...-.,-;;
아무래도 생일따위에는 관심 없다는 어제의 포스팅에 저주라도 내렸나 보다....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