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음 새뜻으로 윈도우xp 다시 설치했습니다.
그동안 썼던 스타일 XP의 데스크탑덕(ObjectDock)에 잘 적응해서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만, 어쩐지 윈도우 처리 속도에 영향을 주고있지 않을까 싶은 우려로 다시 말끔한 윈도우고전스타일로 되돌아왔지요. 역시 심플한 것이 가장 좋다라는 진리를 확인 중입니다.
더해서 각종 그래픽 프로그램도 새로 설치하고 있는데 이게 완전 짜증입니다. 저는 평소에 프로그램 버전업을 한 단계위로만 하고 있습니다. 포토샵6을 쓰고 있었다면 다음 버전인 7은 건너뛰고 버전8인 CS로 올라가는 식이지요. 이유는 간단해요. 바뀐 것들에는 애써 적응을 해야 하지만 딱히 그럴만한 가치를 못 느끼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해도 팔아먹기 전략 정도로 밖에는 안 느껴지니까요.
문제는 새로 설치할랬더니 이전에 쓰던 버전들이 없지멉니까 ㅠ.,ㅠ;; 할 수 없이 바로 윗단계의 버전에 적응을 해야하게 생겼습니다. 별 쓸데없는 기능들이며, 커진 덩치, 불필요하게 바뀐 인터페이스... 정말 좋아지지 않는 적응이에요. 거기다가 요긴하게 사용하던 몇몇 기능들은 빠져있거나 따로 구입을 해야 하지요. 일테면 ACDSee에 붙어있던 이미지폭스같은 겁니다. 오픈이나 세이브할 때 창옆에 붙어서 미리보기를 실행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참 요긴하거든요. 근데 필요없이 덩치만 커진 최근의 ACDSee는 - 비록 디카유저들한테는 요긴할지 모르지만 - 이미지폭스는 포함이 안 되어 있어서 4~5단계 아래버전을 찾아써야 할 지경입니다. 뭐 따로 구입을 하던가 말이지요.
전 이런 자잘한 '첨단'에는 영 불편만을 느낄 뿐이에요.
그러고 보면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은 좋아하지만 이미 적응한 것에대한 자잘한 변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건데 아마 내 평소 생활 습관이 잘 들어나는 것같습니다.
제발 해마다 의무적으로 하는 듯한 짜잘한 버전업말고 버그나 없이 만들었으면 하는 짜잘한 마음이있습니다. 네~
그동안 썼던 스타일 XP의 데스크탑덕(ObjectDock)에 잘 적응해서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만, 어쩐지 윈도우 처리 속도에 영향을 주고있지 않을까 싶은 우려로 다시 말끔한 윈도우고전스타일로 되돌아왔지요. 역시 심플한 것이 가장 좋다라는 진리를 확인 중입니다.
요런 모양이었지요..
더해서 각종 그래픽 프로그램도 새로 설치하고 있는데 이게 완전 짜증입니다. 저는 평소에 프로그램 버전업을 한 단계위로만 하고 있습니다. 포토샵6을 쓰고 있었다면 다음 버전인 7은 건너뛰고 버전8인 CS로 올라가는 식이지요. 이유는 간단해요. 바뀐 것들에는 애써 적응을 해야 하지만 딱히 그럴만한 가치를 못 느끼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해도 팔아먹기 전략 정도로 밖에는 안 느껴지니까요.
문제는 새로 설치할랬더니 이전에 쓰던 버전들이 없지멉니까 ㅠ.,ㅠ;; 할 수 없이 바로 윗단계의 버전에 적응을 해야하게 생겼습니다. 별 쓸데없는 기능들이며, 커진 덩치, 불필요하게 바뀐 인터페이스... 정말 좋아지지 않는 적응이에요. 거기다가 요긴하게 사용하던 몇몇 기능들은 빠져있거나 따로 구입을 해야 하지요. 일테면 ACDSee에 붙어있던 이미지폭스같은 겁니다. 오픈이나 세이브할 때 창옆에 붙어서 미리보기를 실행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참 요긴하거든요. 근데 필요없이 덩치만 커진 최근의 ACDSee는 - 비록 디카유저들한테는 요긴할지 모르지만 - 이미지폭스는 포함이 안 되어 있어서 4~5단계 아래버전을 찾아써야 할 지경입니다. 뭐 따로 구입을 하던가 말이지요.
전 이런 자잘한 '첨단'에는 영 불편만을 느낄 뿐이에요.
그러고 보면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은 좋아하지만 이미 적응한 것에대한 자잘한 변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건데 아마 내 평소 생활 습관이 잘 들어나는 것같습니다.
제발 해마다 의무적으로 하는 듯한 짜잘한 버전업말고 버그나 없이 만들었으면 하는 짜잘한 마음이있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