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컷 만화 작가 아니랄까봐...
지난 내 생일에 조촐히 모인 인간군상들의 단면이랄까.
술먹다 말고 끄적끄적거리더니 줬다. 쳇;;

위에서 부터 누구인지 차례로 맞추면 음...
이날 김주아 아나운서가 우리 생일파뤼하던 술집에 왔었는데
그쪽 팀도 생일이었다.
김주아 아나운스~ (혹시 앵커 아닐까)의 생일 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좌악 둘러 앉아서 한명이 얘기하면 몽땅 박수 치고 또 한명이 뭐라고 하면 몽땅 박수 우~하니 치는 묘한 분위기였다.
대학 신입생 환영회 이후에 이런 분위기 처음이야.

암튼,
위에서 부터 누구인지 차례로 맞추면...
김주아 아나운서 정말 이쁘더라
머리통이 주먹만...
근데, 실물은 카리스마가 별로였어.

암튼,
차례로 맞추면...
생일케익 먹어보라며 김주아 아나운서 테이블에서 웬 아가씨가 케익 한 접시를 들고 우리한테 왔었는데.. 김주아 아나운서 보단 안 이뻤어.
그래서 "우리꺼랑 바꿔가실래요??" 라고 무안을 줬던 건 아냐.

암튼.
차례로 맞추면...

뭘 기대해??

Trackback :: http://rockgun.com/tt/trackback/254

  1. akgun 2005/05/31 00:41 수정/삭제/ 댓글

    '김주아 아나운서' 가 몇 번 나왔게??

  2. 흠~ 2005/05/31 00:55 수정/삭제/ 댓글

    다섯번이요. ^^;

  3. akgun 2005/05/31 00:57 수정/삭제/ 댓글

    앗~!! 흠~님.
    이 늦은 시간에 어쩐일로 ..땡~!!

  4. 흠~ 2005/05/31 01:26 수정/삭제/ 댓글

    다섯번 맞는데...

    설마 '김주하 아나운스~' 는 아니라고.
    말하려는 건 아니죠?
    그러면. 화내버려야지. +_+


    잘자요. 악군님. :)

  5. akgun 2005/05/31 09:36 수정/삭제/ 댓글

    때리실 건가요? -_-;;
    눈치도 빠르셔.
    정답~!! ^.,^;;

  6. BlogIcon 재연 2005/05/31 10:56 수정/삭제/ 댓글

    컥~!! 나 김주하 아나운서 너무 좋아하는데 .. ㅜ.ㅜ
    아쉽구먼~ ㅜ.ㅜ

  7. comixs 2005/05/31 12:36 수정/삭제/ 댓글

    김주하가 뭐가 그리 이쁘다구 난리들이지?
    이쁜여자 다 죽었나보다!!!!!

  8. comixs 2005/05/31 12:37 수정/삭제/ 댓글

    아나운서는 손석희가 짱~!

  9. BlogIcon 재연 2005/05/31 12:39 수정/삭제/ 댓글

    손석희는 남자잖아 .. --;;

  10. akgun 2005/05/31 12:47 수정/삭제/ 댓글

    아니 왜 여기서 부부싸움이야? 애정행각은 집에가서 하세요. -_-*

    결정적으로 여긴 김주'아'의 팬 싸이틉니다.

  11. BlogIcon dogy 2005/05/31 13:16 수정/삭제/ 댓글

    나도 손석희 아나운서국장님 좋던데..
    겉도 속도 멋진 아저씨.
    근데 3번째 컷이..
    요다 스승님 같아요..ㅠ.ㅠ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는 그림을 말하는 겁니다..
    실제론 어떤 분인지 모름.
    감사합니다.

  12. akgun 2005/05/31 14:26 수정/삭제/ 댓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우리의 요다가 맞겠군. 쿠후후후후

  13. BlogIcon bellbug 2005/05/31 16:39 수정/삭제/ 댓글

    당신은 츄바카?

  14. akgun 2005/05/31 17:03 수정/삭제/ 댓글

    바츄카를 잘 못 쓴거 아니에요??

  15. 홍대박씨 2005/05/31 17:20 수정/삭제/ 댓글

    캬아악!!! 그날 무슨 김주하아나가 왔다구! 콱!! 울 뒤에 김주하가 키우는 강아지가 가지고노는 돼지장난감들이 사람옷입고 술마시긴 하드만... 그리고 김주하는 갑자기 어디서 온겨?

  16. akgun 2005/06/01 19:47 수정/삭제/ 댓글

    ㅤㅂㅘㄱ싸장~ 깜방에 갔다오셨떠구만~
    두부는 드셨꼬??

  17. 천하 2005/06/08 04:09 수정/삭제/ 댓글

    잃어버린줄 알았더니 고이 간직했구만.
    아-순대국이 먹고싶다.
    참,그때 남은 데낄라는? 그리고 그때 사진 언젠가 올릴겨!!흐흐.

  18. akgun 2005/06/08 10:32 수정/삭제/ 댓글

    참으셔~
    술 만땅 먹고 다시 찾으러 갔었지. 짜석들이 중요한 그림인 줄 알고 잘 보관하고 있더만.
    데킬라가 아직 남아있으리라 생각해? 그 이후에 벌써 두 병이나 더 마셨;;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