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다~!)

블로거라면 다들 콧방귀 뀔 내용임에도 블로거가 아니라면 감도 못잡는 그런 이야기(블로거가 알아야 할 몇 가지 필수 사항- 거창허다.)들을 어린이날을 맞이하야 새싹같은 마음으로 포스팅 해 보자. (부제 : 아기 종벌레를 위한 기도)

트랙백 : 관련있는 글들의 엮임이라고 이해하면 틀림없음. 내가 전에 '종벌레 아저씨 이야기'라는 만화책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마땅히 블로거 bellbug라면 그에 관해서 할 말이 있을 것인 즉, 댓글로 하자니 얘기가 길어지기도 하고 다른 얘기도 하고 싶고 할 거 아닌가. 이럴 때 내 홈에서 댓글로 싸우지 말고 자신의 블로그에 그에 관한 글을 쓰고 트랙백을 날리면 되는거시다. 요령은 1)일단 관련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쓴다. 2)트랙백 하고 싶은 글에서 '트랙백 주소'를 카피한다. 3)자신의 글(bellbug는 테터를 쓰니까 관리자 페이지의 글관리>글을 봅니다 의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 아이콘- 아따 자상허다.)에다가 그 주소를 붙이고 승인 하면 되겠다. 그러면 그 원 글의 아래에 트랙백 된다. 가서 착실하게 확인해 주자.

XML/RSS : Extensible Markup Language와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줄임말. 1996년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시작된 웹 문서 형식... 이라는 말 따위는 나도 모르겠고, 다만 XML표준을 따르도록 설계된 문서라면 RSS리더기를 통해서 누구나 쉽게 최근 갱신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고 이해 하면 됨. 일테면 블로거들의 페이지 한 켠에 XML 버튼이 있다면 그 페이지는 XML표준에 맞게 제작됐다는 뜻이고 그걸 클릭하면 그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이 문서가 뭔 소린지 알 수가 없기는 나도 마찬가지. 다만, 어린 블로거라면 다른 건 신경 쓸 것 없고 그 상단의 URL 주소에만 관심을 쏟으면 된다. 참고로 내 RSS 주소는 http://www.rockgun.com/tt/rss 가 되는거지. bellbug의 XML페이지는 http://bellbug.tatterhome.com/rss 더구만.(찾는데 힘들었다 -.,-") 내 주소를 긁어다가 관리자 페이지의 리더의 '피드 주소를 입력하세요'라고 되어있는 곳에 붙여 넣으면 알아서 그 홈의 정보를 긁어 오시는 거지. 자신의 리더기만으로도 등록된 블로그들의 최신 정보를 쏙쏙 뽑아 볼 수 있다는 얄팍하고 알쌀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올 블로그 / 테터센터 : 등록된 블로그의 글을 실시간으로 모아놓은 일종의 허브 싸이트.(자스민 23종, 벤자민 480종...등 이 아니라!!)  그 중 국내 1,2위 싸이트들. 일단 올블로그 가입페이지 에 가셔서 가입하셔. 하라면 걍 해라!  그 다음, 이건 어떤 식으로 작동하냐면... 글을 쓰고 나서 저장하면 자신의 글 리스트에 여러가지 아이콘이 보일텐데 '공개'는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보이느냐 나 혼자 즐기느냐에 관한 문제고 그 다음이 'sync' 기능인데, 이걸 연결 해 줘야만 외부에서 내 글의 등록 여부를 확인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거죠. RSS리더기에 읽히느냐 마느냐에 관한 문제라는 거지.


오월은 푸르고나~ 우리덜 세상!
밤 마실 나가지 말고 복습해라, 벌레아저씨!!

Trackback :: http://rockgun.com/tt/trackback/498

  1. 천하 2006/05/06 00:40 수정/삭제/ 댓글

    어려워~
    중간에 읽다 포기~~
    태균이 천재구나!!벌레씨도 그냥 포기해용.

  2. BlogIcon akgun 2006/05/06 02:38 수정/삭제/ 댓글

    다시 읽어보니 뭔소린지 나도 모르거씀미다. 요즘 메일 작성할 일이 많아선지 문체도 영 이상해져 가고...
    벌레씨도 그냥 포기해 버려요(..야아)

  3. dogy 2006/05/06 09:21 수정/삭제/ 댓글

    만약.. 신이 우리 중 한명이라면 어떨까요..
    신이 우리 중 한명이라면 어떤 얼굴일까요..
    신이 우리 중 한명처럼 가끔 이방인이 된다면 어떨까요..
    신이 우리 중 한명처럼 그냥 느림보라면 어떨까요..

    그냥 수많은 우리 중 하나라면....

  4. BlogIcon akgun 2006/05/06 16:29 수정/삭제/ 댓글

    그러면 아무도 신을 찾지 않겠지.
    참고로,
    내 동생 이름이 신인데...

  5. BlogIcon 대마왕 2006/05/07 04:52 수정/삭제/ 댓글

    헐... 오늘 처음 알았음..

  6. BlogIcon akgun 2006/05/07 19:41 수정/삭제/ 댓글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온라인으로 지불하길 기대해 본다마는...

  7. zapzap 2006/05/08 02:55 수정/삭제/ 댓글

    이 글.. 벨버그 어린이는 아직도 안 읽었나벼

  8. BlogIcon akgun 2006/05/08 11:45 수정/삭제/ 댓글

    또 마실 나갔었나 보구먼! 여차허먼 그쪽으로 트랙백 해버린다이

  9. BlogIcon bellbug 2006/05/09 11:39 수정/삭제/ 댓글

    헐... 옆방에서 강제로 끌고 와서 아웃룩 깔게 했던 시절이 그립구먼. 이제 겨우 1번 항목(트랙백)은 아리까리 하게 알거 같어(이정도 안 것도 나로선 놀라운 사건)2,3번도 (긴)세월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 그나저나 얼마전 티비에서 보았던 배위에서 팔던 납작한 모양의 태국 쌀국수 먹고잡다....

  10. BlogIcon akgun 2006/05/09 14:37 수정/삭제/ 댓글

    음...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고백같아서 살짝 부끄러워질라고 그러는데?
    쌀국수 맛있지. 꾸에띠아오도 맛나고 파타이도 좋고... 내가 포장해서 들고 갈 수는 없고 직접 시식하러 오시게. 배 위에서는 물론 배 아래에서는 못 먹여드리겠나. 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홍대 어디에 이곳 음식 전문점이 생겼다 카던데, 카더라 통신이어서 아직 확인불능이지만...

  11. zapzap 2006/05/09 16:00 수정/삭제/ 댓글

    저기..외국서 우리나라 여권이 비싸게 팔린다던데, 여권팔아서 여행비 마련하는게 가능할라나??

  12. BlogIcon akgun 2006/05/09 16:21 수정/삭제/ 댓글

    그 소문은 나도 들었다. 실재 거래가격이 천만원선에 육박한다고 하더군. 문제는 미국비자일 경우인 듯 하던데...
    미국분들은 비자분실시 재 발급 조건이 아주 까다로운 것 같던데... 향후 10년 내에 미국 갈 일이 없다면 도전해 볼 만 하겠다.

  13. BlogIcon bellbug 2006/05/09 17:24 수정/삭제/ 댓글

    당신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날밤이 그리운거요...
    먼 소리야....

  14. BlogIcon akgun 2006/05/10 03:17 수정/삭제/ 댓글

    그날밤 일은 둘 만의 비밀로 하기로 했잖아!

  15. BlogIcon Rin 2006/05/15 20:45 수정/삭제/ 댓글

    ....한글로 써 놓은 외계어...ㅠㅁ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면서
    블로그를 달기는 달았는데

    근데요...제 블로그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보게 되는 건가요??

    어떤 식으로 확인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16. BlogIcon akgun 2006/05/16 14:18 수정/삭제/ 댓글

    글 쓰시고 씽크하시면 자동으로 외부공개됩니다. 더 적극적인 공개를 위해서 올블로그와 태터센터가 존재하는 거구요.
    사용하시다 보며는 자연스럽게 알아가시리라고 봅니다.

  17. 말이 2006/05/18 18:48 수정/삭제/ 댓글

    글도...댓글도....보다가 포기!!!
    누가 옆에서 읽어줫으면 하네...ㅋㅋ

  18. BlogIcon akgun 2006/05/31 17:03 수정/삭제/ 댓글

    말이 여기도 있네...
    뭔가 귀신에 홀린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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