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흐려서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안개가 짙은 날


짙은 구름 한 덩이 산을 넘으려

능성에 선 우리를 집어 삼킨다.

















































































다시 그 길 따라 돌아 내려온다.

발은 고파도 길은 가볍다.




/ # Pat Metheny - Trav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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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pitart 2004/11/07 12:32 수정/삭제/ 댓글

    팻 매스니의 선율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번 jvc 재즈 페스티벌은 못가겠네요. ㅠ.ㅠ
    마커스 밀러도 온다는데...
    문화생활은 money와 너무도 밀접해!!!

  2. akgun 2004/11/08 03:34 수정/삭제/ 댓글

    막힘없는 해방도 좋지만
    가둬져서 익어가는 무엇도 필요한거지
    충족되지 않는 이대로의 아쉬움도 익혀두면 무언가로 맺힐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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