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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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max 2006/12/02 05:03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제나 장르. 소재나 스토리. 무엇이든. akgun님께는 여러 장 드려야 할 것 같으니 많이 적어주세요. 눈감는 그날까지 천천히 하나씩 그려볼랍니다. 숙제 내주신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거절하셔도 되고요. 실은 스케치하다 던져버린 게 몇 개 돼요. 이렇게 느린 저를 용서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찬바람 맞으며 몇 정거장 되는 거리를 걸었어요. 집 근처 수퍼에 들러 맥주와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나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요. 겨울인데 또 비가 왔어요.-
akgun 2006/12/02 15:47 수정/삭제
저한테 여러 장 주신다구요? 문맥상 그림 얘기인 듯 합니다만, 제가 혹시 빚을 떠 넘긴건가요?(아이고 이놈의 정신머리) 너무 갑작스럽게 선생을 하라 그러셔서 과제 내줄 걸 미리 준비 못 했는데, 교생이 그렇죠 뭘...-.,-;; 좀 구체적인 언급을 해 주시면 바로 숙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혹시 오.에.카.키?? (어쩐지 이거 같으다)
연세도 있고 그러신데 찬바람맞고 돌아다니시면 분위기가 참 적절;; 은 아니고, 거기에 맥주에 아이스크림 조합까지;; 심하게 노골적으로 심리를 표현하는 연출;; 은 영화에나 나오는 것이고(거기에 살수차 까지;; -.,-) 컷!
눈 왔다는 얘기보다 한결 듣기 좋군요. 오지마라~ 오지마라~ 빗길에 넘어지지 않게 살살 다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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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2006/11/27 02:24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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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un님은 이미 인기 블로거이십니다 0ㅂ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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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아니 oopsmax ㆀ 2006/11/23 03:37 수정/삭제
저도 "어게인" 했는데 "감" 안 "사"주시네요; 전 홍시가 좋은데...
참, 저어기↖↑ "Guest"들을 '대마왕'으로 고치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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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2006/11/16 10:22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사랑 공감토크
2ch VIP 개그
1
감히 자위 상대로 상상할 수 없다
4
화면 속에서 나오지 않는다
9
인공지능이다
10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다
13
손이 닿았을 때 두근두근
16
셋이서 걷다가 내가 그 애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있는 친구가 일부러 신경을 써서 중간에 먼저 돌아가
줬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왠지 거북해져서 그 애랑 오래 있지 못하고 금방 돌아가버린다
18
무언가를 건내주려고만 하면 꼭 이상한 것이 튀어나온다.
19
연애를 주제로 한 노래의 가사 속 깊은 의미가 가슴 깊이 느껴진다.
20
좋아한다고 말할 용기가 없어 무심코 밤 길에 덮쳐버린다
21
이미 남의 떡
25
처음으로 손을 잡게되자 맹렬하게 발기.
26
다른 여자와 이야기할 때는 괜찮은데, 그 애하고 이야기만 하면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하며 거동이
수상해진다.
27
지금쯤 남자친구와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울음이 나올 것 같아 ('A`)
30
>>27
괴로운거 말하지 말아라.
크흑…
35
1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다
39
사귀어보니 창녀였다
43
감히 사귀고 싶다던가 하는 생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45
10년 가깝게 완전히 홀딱 반했었던 여자애, 요즘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돼지가 되어 있길래
대 실망했다
47
가슴이, 아무 이유없이 엄청나게 욱신욱신 거리며 아프다.
50
몰래 바라보고 있노라면 높은 확률로 시선이 마주친다
52
E-메일을 저장/보관한다
57
오랫만에 연락하니, 애 둘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어 wwwwwww
59
난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으니까···
61
잠깐 이야기한 것만으로도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진다
65
>>63
동감 wwww
64
대화 내용을 나중에 후회
75
헤어졌을 때 사소한 계기로 그 애를 떠올리곤 혼자 운다
85
그 아이와 함께 레코드 가게에서 가서 산 CD, 지금도 듣고 있다
89
좋아하는 애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의 이름을 생각해 본다
103
옆 자리가 되기를 매우 기대하지만 설령 운좋게 옆자리가 되더라도 한 마디도 이야기 하지 않은채
내가 먼저 다른 자리로 슥 피해버리게 된다
104
다른 남자애와 사이좋게 이야기하고 있는 걸 보면 왠지 질투가 난다. 그래서 그 후에 그 애에게 뭔가
말을 할 기회가 오면 그 질투의 기분이 조금 남아 있어서 뻔뻔스러워진다.
142
너희는 모두 나였는가. 그만둬 제발. 울고 싶어졌다
153
그 사람에게 애인이 있으면「그 자식만 죽으면 되는데」라고 혼자 진지하게 생각한다
178
선생님이나 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서 반 전체가 웃게되면, 웃으면서 나도 모르게 곁눈질로
좋아하는 애를 바라보게 된다
183
만날 수 있던 것만으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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