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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외딴 마을.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엄마와 사는 열두 살 소년 남우. 친구라곤 동갑내기 준호와 고양이 요 뿐이다. 어느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신비한 빛을 내뿜는 구슬을 발견한다. 밤새 고민하다 다음날 사러 달려가지만 구슬은 없다. 실망한 남우. 고양이 요와 함께 등대 주위에서 놀던 남우. 요가 등대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고양이를 찾아 등대 안을 헤매던 남우는 선반에서 그 구슬을 발견한다. 구슬 속으로 아름다운 빛이 통과되는 순간, 갑자기 등대 안은 환상의 세계로 변하는데..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우를 잡는 하얀 소녀의 손. 그리고 펼쳐지는 아름다운 빛과 소녀의 환상들... 다음날 남우는 그날 일을 준호에게 털어 놓지만 준호는 믿지 않는다. 결국 둘은 함께 등대를 방문하고 환상의 소녀 마리를 만나게 된다. 그날 이후, 記?아름다운 비밀을 공유한다. 그러나 두 소년이 마리와 아름다운 만남을 계속하는 동안 남우의 할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고, 마을엔 폭풍이 밀려오면서 준호의 아버지 역시 위험에 빠지는데.




마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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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33>착한 늑대와 나쁜 돼지 새끼 3 <b>마리</b> 이야기</font>..(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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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우 | 아마겟돈ost |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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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w 2005/02/23 11:26 수정/삭제/ 댓글

    음 우째우째하여 본 애니중에 끝까지 볼 수 없게된???... (영화와 애니포함) 세편있는데 마리이야기, 파이널판타지(3D 애니), 아발론(오시이마모르 실사... 아발론은... 단성사 좌석때문에 40분가량 앞사람머리만 보다가 울컥해서 나왔음). 다른두 영화는 보는내내 졸렸다...아무리 좋은 그림 좋은이야기라도...연출이 따라주지 못하면 관객에게 어떤영향을 주는가하는...연출이 문제다...연출. 무엇을 말하려는것인가... 어떤속도로...어떤타이밍에 증폭시킬것인가... 음 손장난은 열심히 하시네...부러우이...켜켜켜.

  2. akgun 2005/02/24 01:15 수정/삭제/ 댓글

    난 아키라를 보는게 그렇게 힘들었는데. 재밌게 보긴 했는데 단번에 끝까지 본적이 거의 없었어. 그런것도 일종의 인연인지도 모르지. 아무리 보려해도 그날 컨디션이 나빴거나 일이 생겨서 혹은 잠이 부족해서 꼭 끝까지 보지 못하곤 했지. 그러곤 한참이 지난후에서야 한숨에 끝까지 보게 됐던;;
    마리 이야기는 심야 상영관에서 반지의 제왕, 니콜키드먼이 주연했던 그 공포영화...제목이 뭐였더라.- 아이고 이놈의 머리 - 암튼 그렇게 세 편을 같이 봤었는데 아무래도 마리 이야기는 재밌게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지.
    손장난은 지하철에서 주로 하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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