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포스팅이 거짓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그것만 가지고는 고객을 설득시킬만큼의 만족스런 답변이 되지 못한다는데에 동의한다.
고객 우선주의, 고객 제일주의가 이 블로그의 중요 모토이지 않은가.-(정말??)
문제는 "처음사랑 끝까지~" 도 있다는 거 고객들께서는 아실랑가?!-(나 8년째 여기 고객이다.)
자자, 쉰소리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포스팅이 더딘 진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최근 포스팅의 내용이 지나치게 공격적인 탓이며, 장황하고도 쓸데없는 수식이 많아진 탓이며- 덕분에 비공개로-, 무엇보다도 할 얘기가 없기 때문이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이야기 꺼리가 없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하고 싶었던 '얘기꺼리가 없다'란 것은 지금 내가 처한 문화적 단절이 주요 골자다. 볼 수 있는 영화, 나눌 수 있는 대화, 읽을 수 있는 책의 양이 지나치게 적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와야만 무엇인가가 흘러 넘치게되는 양푼같은 뇌구조와 표현력을 가졌으니 어쩌겠나. 그러니 새 정보가 입력되지 못하는 지금, 할 얘기가 적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다.(에코 선생도 내편이지 않은가.) 혹자는 '거기도 사람사는 곳인데 어찌 문화가 없을 쏘냐! 문화의 단절이란 오바다.' 라고 말 할 것이다. 맞는 말씀이긴 하다만 이곳 내 블로그가 외국 관광가이드 홈도 아니며, 현지 사정을 세세히 공개 할 수 없는 내 특수한 사정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렸다.
!!지나치게 공격적이다?
더해서 그나마 읽을꺼리가 되어주는 것이라곤 인터넷 신문들 뿐인데, 이곳에 올라오는 소식들이란게 온통 짜증나는 얘기들 뿐이다보니 간혹 올리는 포스팅의 논조도 지나치게 공격적이 되곤 하는 것이다.
- 즐거운 뉴스가 없는 것일까? 즐거운 건 뉴스가 되지 못하는 것일까?
이렇게해서 '이야기 꺼리가 없다'는 것과 '지나치게 공격적이다'라는 것의 답변 변명은 됐는데, 그 '장황하고 모호하며 어색한, 그러면서도 영양가 없는 수식'들은 무엇때문이냐고?
!!장황하고 쓸데없는 수식이 많다?
그 이유는 이렇다. 자판을 입력하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한 단어를 입력하는 동안 다른 그럴듯한 수사가 머리에 떠오르는 탓이다. 이해가 되시는가? 예를들어 내가 당신한테 "사랑해요~ 우리 사귈래요?"란 말을 체 다 내밷기도 전에 "질렸어! 이제 그만 만나"가 머리에 떠오르는 거지. (이 비유는 쫌 아닌가 -.,-a;;)
암튼, 거기에 내 끊지 못하고 모질지 못한 우유부단한 성격이 상한 우유처럼 끈적하게 더해져서 장황하고 쓸데없는 표현들이 닦지 못한 창의 먼지처럼 덕지덕지 달라 붙는 것이다. - 또 시작이다 -.,-;;
!!타수가 안 나온다?
그러면 그 '타수'는 왜 안나오는 건데? 라는 질문이 따라오기 마련일 터.
저놈이 사용하는 컴에 '한글 OS가 안 깔렸거나 한글 키보드가 없나 보다' 라고 추측하지는 마시라. 본인이 영문 OS만으로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아니라는 것은 모두다 아실테고,- 그러니 당연히 출국할 때 이미 한글OS가 깔린 PC를 들고 나왔으며 - 키보드 노려보며 독수리 타법을 구사하는 단계는 이미 채팅으로 작업(?)걸던 시절에 끝냈으니 이제와서 키보드에 한글이 써 있느냐 아니냐로 타수가 결정되리라는 것은 잘못된 추측이란 말씀.
그렇다면 문제는 다른 이유인 건데, 요는 단순히 자판의 배열이 바뀐거다. 정확히는 두벌식 자판을 버리고 세벌식 자판을 익히고있는 중이어서 타수가 안 나오는 거다.
갑자기 웬 세벌식이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이라고 대답할래요.
!!자자, 결론은 무엇인가?
그러니 포스팅의 더딤을 애석히 여기시는 고국의 고객들께서는 책 한 권씩 부치시라!!!
"처음사랑 끝까지~"(오케이??)
고객 우선주의, 고객 제일주의가 이 블로그의 중요 모토이지 않은가.-(정말??)
문제는 "처음사랑 끝까지~" 도 있다는 거 고객들께서는 아실랑가?!-(나 8년째 여기 고객이다.)
자자, 쉰소리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포스팅이 더딘 진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최근 포스팅의 내용이 지나치게 공격적인 탓이며, 장황하고도 쓸데없는 수식이 많아진 탓이며- 덕분에 비공개로-, 무엇보다도 할 얘기가 없기 때문이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이야기 꺼리가 없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하고 싶었던 '얘기꺼리가 없다'란 것은 지금 내가 처한 문화적 단절이 주요 골자다. 볼 수 있는 영화, 나눌 수 있는 대화, 읽을 수 있는 책의 양이 지나치게 적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와야만 무엇인가가 흘러 넘치게되는 양푼같은 뇌구조와 표현력을 가졌으니 어쩌겠나. 그러니 새 정보가 입력되지 못하는 지금, 할 얘기가 적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다.(에코 선생도 내편이지 않은가.) 혹자는 '거기도 사람사는 곳인데 어찌 문화가 없을 쏘냐! 문화의 단절이란 오바다.' 라고 말 할 것이다. 맞는 말씀이긴 하다만 이곳 내 블로그가 외국 관광가이드 홈도 아니며, 현지 사정을 세세히 공개 할 수 없는 내 특수한 사정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렸다.
!!지나치게 공격적이다?
더해서 그나마 읽을꺼리가 되어주는 것이라곤 인터넷 신문들 뿐인데, 이곳에 올라오는 소식들이란게 온통 짜증나는 얘기들 뿐이다보니 간혹 올리는 포스팅의 논조도 지나치게 공격적이 되곤 하는 것이다.
- 즐거운 뉴스가 없는 것일까? 즐거운 건 뉴스가 되지 못하는 것일까?
이렇게해서 '이야기 꺼리가 없다'는 것과 '지나치게 공격적이다'라는 것의
!!장황하고 쓸데없는 수식이 많다?
그 이유는 이렇다. 자판을 입력하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한 단어를 입력하는 동안 다른 그럴듯한 수사가 머리에 떠오르는 탓이다. 이해가 되시는가? 예를들어 내가 당신한테 "사랑해요~ 우리 사귈래요?"란 말을 체 다 내밷기도 전에 "질렸어! 이제 그만 만나"가 머리에 떠오르는 거지. (이 비유는 쫌 아닌가 -.,-a;;)
암튼, 거기에 내 끊지 못하고 모질지 못한 우유부단한 성격이 상한 우유처럼 끈적하게 더해져서 장황하고 쓸데없는 표현들이 닦지 못한 창의 먼지처럼 덕지덕지 달라 붙는 것이다. - 또 시작이다 -.,-;;
!!타수가 안 나온다?
그러면 그 '타수'는 왜 안나오는 건데? 라는 질문이 따라오기 마련일 터.
저놈이 사용하는 컴에 '한글 OS가 안 깔렸거나 한글 키보드가 없나 보다' 라고 추측하지는 마시라. 본인이 영문 OS만으로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아니라는 것은 모두다 아실테고,- 그러니 당연히 출국할 때 이미 한글OS가 깔린 PC를 들고 나왔으며 - 키보드 노려보며 독수리 타법을 구사하는 단계는 이미 채팅으로 작업(?)걸던 시절에 끝냈으니 이제와서 키보드에 한글이 써 있느냐 아니냐로 타수가 결정되리라는 것은 잘못된 추측이란 말씀.
그렇다면 문제는 다른 이유인 건데, 요는 단순히 자판의 배열이 바뀐거다. 정확히는 두벌식 자판을 버리고 세벌식 자판을 익히고있는 중이어서 타수가 안 나오는 거다.
갑자기 웬 세벌식이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이라고 대답할래요.
!!자자, 결론은 무엇인가?
그러니 포스팅의 더딤을 애석히 여기시는 고국의 고객들께서는 책 한 권씩 부치시라!!!
"처음사랑 끝까지~"(오케이??)